지난 9일 오후 7시에 인천고잔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90분동안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인천고잔고 인문학 특강을 위해 Humanist CEO 김학원 대표이사가 방문했다.
[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이아로기자]
현재 ㈜ 휴머니스트 출판그룹의 발행인 겸 대표이사 자리에 있으며, 인터넷 신문 <오마이뉴스>의 이사 이며, 국가 인권위원회 <월간인권>편집위원이다. 또, 2001년 5월 휴머니스트를 창업하여 5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 가장 비전 있는 출판사 ‘ ‘ 가장 기획력이 뛰어난 출판사’ ‘가장 신뢰할 만한 출판사’ ‘편집자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 하는 출판사’로 성장시킴으로써 대중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김학원 대표이사의 대표작으로는 ‘편집자란 무엇인가’ 와 ‘편집자로 산다는 것’ '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시리즈' ' 박시백의 조선왕조 실록' 등 유명한 도서 작품들을 출간 하였다. 이 날 강의 주제는 읽기와 쓰기를 통한 삶의 인문학이였다. 이 주제로 강의를 이끌어 가면서 학생들에게 '모든 저자는 독자였다' 라는 말을 했다. '글쓰는건 애초에 저자가 없다. '라고 애기하면서 모든 사람들이 글을 쓸수 있다고 얘기했다. 또, 글을 쓸 때는 해방감을 느낄줄 알아야햐며 글을 쓸 때는 멋지게 쓰는것보다솔직하게 쓰라고 학생들에게 전했다.
인문학 특강을 들었던 (1학년 6반) 유** 학생은 모든 저자는 독자라는 말이 인상적이었으며
평소에 글을 못써서 글쓰는데 소질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유명한 작가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어서 책을 많이 읽고 솔직하게 글을 쓴다면 그들처럼 글을 쓸 수 있다고 희망을 주는 강의 같아서 좋았다고 전했다.
책을 많이 읽고 솔직하게 글을 쓴다면 그들처럼 글을 쓸 수 있다라는 말이 인상적이예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