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진민지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016. 동해 광희고등학교 동아리의 시작이 열리다.
2016년 03월 11일부터 동아리 홍보와 면접이 시행됐다.
이 홍보를 위해 44개의 동아리는 약 2주 전부터 홍보준비와 면접을 준비하는 열정을 보였으며, 작년과 달리 올해 신설 동아리(사회탐구, 시사 토론, 의료봉사 등)가 생기면서 학생부는 원활한 홍보를 위해 홍보지에 승인 도장을 받아 벽면과 게시판에 부착할 수 있는 규정을 만들어 시행했다. 이 결과 홍보용지는 동아리마다 공평하게 부착하는 큰 효과를 보였다.
자신의 동아리를 홍보 기간 마지막 날인 16일까지 널리 알려야 하므로 각양각색의 방법이 나왔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SNS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을 통한 것이었으며, 그것을 통해 많은 학생에게 빠르고 쉽게 홍보를 했다. 모든 동아리의 홍보내용의 공통점은 돈독한 직속관계, 빵빵한 자격조건(스펙), 봉사시간이었지만, 각자 동아리의 특징을 살려 차이점을 부각했다.
동아리 면접은 03월 17일부터 18일까지 5교시에서 7교시까지 학생부에서 지정한 장소에서 시행되었으며, 44개의 동아리에 많은 학생이 적극적으로 면접에 임해줘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또한, 간단한 질문도 학생들은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았다.
한 동아리에서 좋아하는 기자나 기사 또는 인상 깊었던 주제와 기자가 갖춰야 할 덕목과 자세, 내가 겪은 일 중 가장 기사로 쓰고 싶은 일과 이유를 질문하였으며, 이 질문을 통해 합격과 불합격이 나뉘었다.
동아리 활동은 04월부터 02월까지 시행되며, 지금처럼 학생들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진민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