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만들어가는 동아리~
자신의 정한 꿈에 다가가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목표를 정해두고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11로 58에 위치한 운양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진학 및 진로를 위해 정규동아리를 다른 학교들처럼 선생님이 만들어가는 것이 아닌 학생이 대표가 되어서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대한 동아리를 만들고 어떤 활동을 할 것인가에 대한 동아리 활동내용을 정하고 동아리 부원을 모집하고 정하는 것 까지 학생들이 주동자가 되어 하나부터 열까지 동아리의 관련된것을 학생이 관여한다.
복도에 붙혀진 동아리 홍보포스터 ⓒ김다예 기자
이번년도에 만들어진 GOB동아리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동아리로써 이름에서도 참신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GOB는 god of biology의 약자로 '생물의 신'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GOB 동아리는 의료, 보건 계열의 진로 및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보건 관련 쪽 경험과 지식을 쌓기 위한 것이 가장 큰 목적라고 생각하여 만들어진 동아리이며 특히 의료, 보건 계열은 인간의 신체와 관련된 생물학적인 지식이 풍부해야하기 때문에 실험이나 혹은 생물을 학습하여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작성하여 진로 진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여 진로 및 진학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ㅁ만들었다. GOB동아리의 활동내용은 그람염색실험, 강낭콩 잎 현미경관찰,, 자신의 혈액형판정, 영양소 검출하기 등의 다양한 실험을 하고 보고서를 작성한다. 또 부도덕한 의사들의 만행, GMO를 과연 먹을 수 있는 것인가? 에 대한 다양한 토론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러한 정규동아리를 만듦으로써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연관되고 자신의 관심분야의 동아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고 자신과 같은 분야의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과 함께 동아리를 하여서 서로 자신이 몰랐던 정보에 대해 알아갈 수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동자가 되어 하는 활동들이 더 많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한민국 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 = 3기 김다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