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4일, 능곡고등학교는 곧 대학 입시가 다가올 1학년, 2학년들을 대상으로 배영준 선생님의 매력적인 학교생활기록부를 만드는 법에 대한 강의를 열었다. 배영준 선생님은 '자신만만 학생부 &자소서 '(자소서의 신이 만든 만점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책의 저자이자 현직 보성고등학교 진로 진학 교사로 활동학고 계신다. 그 분의 강의를 들으러 많은 수의 학생들이 참석하였다. 강의는 총 2시간동안 진행되었으며, 매력적인 학교생활기록부를 만들기 위하여 학생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해주셨다.
강의 내용은 현 입시제도에서는 정시 모집의 비중이 점차 줄어들고 수시 모집의 비중은 늘어가고 있기 때문에 학생부(이하 학교생활기록부) 관리가 중요해졌다는 것이었다. 또한 좋은 학생부를 만들기 위해서 학생들은 자신의 꿈과 관련된 분야의 활동을 일관성 있게 해야 하고 내용을 작성할 때에는 학교가 무엇을 했는지에 대한 내용과 활동 명들을 단순히 나열하는 것보다는 학생 본인이 어떤 직책을 갖고 행동하여 자신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쓰는 게 더 좋다고 하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송민영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강의를 들은 학생은 주로 '대학 가기 너무 힘들다.', '이러다 나는 대학 못 간다.', '앞으로도 학교에서 많은 강의를 열어줬으면 좋겠다.', '강의 시간이 너무 짧았다. 질문할 시간도 없어서 아쉬웠다.', '강의를 통해 학생부를 어떻게 가꾸어나가야할지 방향을 잡을 수 있게 되었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강의가 자신들의 대학 입시에 대하여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음번에도 강의가 열리기를 바라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3기 송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