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낙동고등학교,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이는 학교에 원어민 교사가 찾아와 학생들이 선택한 주제와 공통주제에 대해 질문하고 대답하며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형식이다.
인터뷰는 약 5분간 이루어졌으며, 원어민 교사가 학생들이 얼마나 여유롭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지를 평가했다.
학생들은 사전에 정한 3가지 주제의 예상 질문에 대해 부산교육청의 ‘원어민과 함께하는 고교영어 인터뷰 도움자료’를 확인하며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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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며 원어민 교사와 자연스럽고 유연한 인터뷰를 위해 준비해온 자료를 다시 점검해 보고 있다.
낙동고등학교의 공통주제는 ‘ROLE MODEL’이었으며 ‘부모님을 존경하는 이유’ 혹은 ‘롤모델들은 유명해야만 하는가’라는 흥미로운 질문에 대해서 원어민 교사와 함께 대화를 나눴다.
외국인 교사는 "낙동고학생들이 준비를 철저하게 해 와서 서로 어색한 분위기 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인터뷰가 진행되었다"며 극찬했다.
학생들은 대부분 좋은 평가를 들으며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마쳤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5기 정혜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