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21일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의 방학식 겸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날 체육대회는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하늘기자]
먼저 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전학생들의 준비체조와 목사님의 예배, 교감선생님의 훈화말씀이 이어졌다. 개막식을 한 후 첫 번째로 체육대회의 꽃이라 불리는 치어리딩이 이어졌다. 치어리딩은 특히 체육대회 준비 기간 동안 매일 밤까지 남아 연습한 만큼 모든 학생들이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다. 이 이후에는 줄다리기, 피구, 계주, 장애물 달리기, 단체줄넘기 등 여러 종목을 진행하였다. 12시부터 1시까지 점심시간으로 학생들은 각 반에서 주문한 도시락을, 선생님과 학부모께서는 체육관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드셨다.
점심시간이 지나고 2학년 전체가 준비한 플래시몹이 이어졌다. 이번년도 플래시몹 노래는 ‘언니쓰’의 ‘맞지’로 2학년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하여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었다. 다음으로 장기자랑 세 팀과 댄스동아리 ‘리앙’의 무대가 이어졌다. 선생님들의 특별 공연으로 ‘produce 101 시즌2’ ‘슬레이트’의 ‘Oh Little Girl’ 무대가 이어졌다. 중간중간 실수가 있었지만 열심히 준비하신 특별한 무대였다. 특별 경기로 해컨의 피구부와 선생님의 경기가 이어졌다. 체육선생님께선 경기에 참여하지 않고 심판을 맡으셨다. 모두 열심히 하여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주었다. 다음으로 선생님들의 이어달리기 경기와 학부모님의 이어달리기가 이어졌다. 학생회에서 준비한 깜짝이벤트로 의자 밑 종이를 찾는 이벤트와 TV 프로그램 ‘신서유기’에서 했던 ‘고깔고깔 대작전’게임을 진행하였다. 사전에 게임 참여자 신청을 받고 신청자 중 무작위로 뽑은 3명의 학생과 선생님께서 참여해 주셨다. 반별 응원전을 마지막으로 순위 발표식 후 체육대회가 끝났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4기 이하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