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우리는 일상에서 쓰는 에너지의 소중함을 망각하고 물 에너지, 전기 에너지 등을 절약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서 일어나는 부정적인 결과가 현재 우리의 지구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예를 들어서 점점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는 모든 생명체들에게 위협적이다.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으로는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은 코드를 뽑아두고 자가용 대신 자전거를 애용하고 양치를 할 땐 양치컵을 쓰는 등 쉽고 간단한 절약 방법이 있다. 그래서 흥덕 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전하은기자]
캠페인의 방법으로는 우선 학생들이 직접 캠페인 포스터를 그려서 학교 곳곳에 붙여놓는 것이다. 많은 종류의 포스터가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보면서 조금씩 에너지 절약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점심시간에 학생들이 플랜카드를 들면서 학교 내부에서 에너지절약을 외치는 캠페인 활동 또한 진행하고 있다. 흥덕고등학교는 예전부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분리수거 캠페인 등 여러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캠페인들을 진행해오고 있다. 그에 따라서 학생들의 인식변화가 일어나 매 캠페인마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캠페인들은 특정한 학생들만 전개하는 것이 아니라 뜻이 같은 학생이라면 누구든지 함께해서 캠페인을 꾸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것 같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포스터를 잘 그리면 상품도 증정하여 학생들의 관심을 더 끌어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그래서 이전보다 양치를 할 땐 양치 컵을 사용하여 양치를 하는 학생들이나 본 교실에서 수업을 하지 않을 때는 다른 반이라도 불을 꺼주는 등 사소한 일부터 지키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 전하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