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고등학교에서 '다사랑 강길따라 별빛따라 걷기' 행사가 열렸다.
작년 2016년부터 시작한 강길따라 별빛따라 걷기는 다사고등학교에서 출발해 세천교 주변을 지나가, 강정보를 지나가 디아크에 도착해서 친구, 선생님들과 간식을 먹고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행사이다.
1, 2학년을 대상으로 행사를 개최하여 작년에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며, 올해에도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협동심을 기르자는 취지에 개최되었다.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야광 팔찌 대신 야광 봉이 주어졌으며 작년보다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고 한다.
[이미지 제공=다사고등학교 학교 홈페이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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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참여하고 올해도 참여한 2학년들은 '2년 동안 너무 재미있었는데 3학년 때는 못 참여한다는 게 너무 아쉽다. 기회가 되면 한 번 더 했으면 좋겠다.' '야광팔찌도 좋았는데 야광봉도 너무 예뻤다.' '작년에 학원 때문에 못 와서 온 친구들이 너무 부러웠는데 올해 한 번 더 개최해서 좋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처음으로 행사에 참여한 1학년들은 '처음에는 이게 무슨 행사지 싶었는데 참여하고 나서 친구들과의 사이가 더 돈독해진 기분이다.' '한 번도 강정보에 와 본 적이 없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예쁜 강정보를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좋은 행사를 연 다사고등학교의 무한한 발전을 기대해 보는 바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 = 4기 강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