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김가영기자]
일식이란 말은 많이 들어본 말이다. 일식은 달이 태양을 가리는 현상이라고 알고 있다. 정확히 일식에 대해 설명하자면 달이 태양을 전부 가리거나 일부만 가리는 현상을 말한다. 일식은 개기일식, 금환일식, 하이브리드일식(금관개기일식), 부분일식으로 나뉜다.
개기일식은 태양의 시직경과 달의 시직경이 같아 완전히 가려지는 천체현상을 말한다. 개기일식이 우리가 흔히 아는 일식이다.
금환일식은 태양의 시직경이 달의 시직경보다 커서 일식 때 태양의 가장자리 부분이 금가락지 모양으로 보이는 것이다.
하이브리드일식은 금환일식과 개기일식이 혼성되어 있는 일식으로 혼성일식이라고도 불린다. 혼성일식은 태양의 시직경과 달의 시직경이 비슷하여 지역에 따라 금환일식으로 보이는 곳과 개기일식으로 보이는 곳이 존재한다.
부분일식은 달이 태양을 부분적으로 가리는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개기일식은 약 18개월을 주기로 한 번씩 발생되고 있으며 1초 미만에서 최대 8분까지 지속된다.
개기일식을 본 대부분의 사람들은 개기일식이 환상적인 경험이고 대낮에 하늘이 컴컴해져서 별이 보이며 정말 신기하였다는 반응이 많았다. 이런 신비한 개기일식을 직접 한반도에서도 볼 수 있다. 한반도에서 관측 가능했던 부분일식은 2-3년에 한 번꼴로 꽤 자주 있는 편이고 개기일식은 약 130년간, 금환일식은 약 70년간 없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1기 김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