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부터 7월 28일까지 광주에서 열리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는 193개국에서 7,266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슬로건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지켜온 광주에서 인류 평화의 가치를 드높이고자 하는 염원을 담았고 마스코트는 무등산과 영산강에서 평화롭게 서식하고 있는 천연기념물(제330호) 수달을 남녀 한 쌍으로 의인화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종목에는 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 수영, 오픈워터 수영, 하이다이빙 6개의 종목이 있는데 그중 아티스틱 수영 경기가 열리는 광주 염주체육관에 다녀왔다.
▲물안개가 나오는 모습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김석현기자]
염주체육관 입구로 들어가는 길을 따라 '물 안개'라는 기계가 설치되어있는데 이것의 용도는 물을 안개처럼 공중에 뿌려 길을 지나가는 시민들의 더움을 해소시켜주는 용도이다. 또한 입구 옆에는 자원봉사자 부스가 있어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찾은 외국인분들이나 타지에서 온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여러 가지 팸플릿을 제공해주고 있다.
▲포토존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김석현기자]
염주체육관 입구를 통해 들어가면 정면으로는 관계자 출입구가 있고,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있다. 오른쪽에 경사 있는 길을 따라 걸으면 관람객들이 들어갈 수 있는 입구와 매표소가 나란히 있다. 경기를 관람하기 위한 표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식 사이트나 현장에서도 매표소를 통해 구매 가능하고 염주체육관 근처에 매점이나 식당같은 편의시설이 있어서 관람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0기 김석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