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1.png
문화&라이프

기내식이 맛없는 이유는?

by 11기박성아기자 posted Aug 07, 2019 Views 188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한창 여행철인 지금,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매우 많을 것이다. 그런데 비행기를 탈 때 기내식을 먹는데, 이때 많은 이들이 기내식은 맛이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기내식이 맛이 없는 것은 잘못된 조리 때문이 아니라고 한다. 그럼 과연 기내식이 맛이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20180507_183721.jpg[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박성아기자]


 기내식이 맛이 없는 주요 이유는 환경의 변화가 가장 크다. 거의 평생을 지상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만나게 되는 환경과 비행기를 타며 겪어야 하는 환경의 차이가 꽤 크다고 한다. 먼저 비행기는 평균 10km의 고도로 비행을 하게 되는데 이때 비행기에 기압이 0.2 기압가량 차이가 나는 0.8기압이 되어 지상에서의 미각 보다 약 30%가량 저하하며, 여기서 특히 짠맛과 단맛을 잘 느끼지 못하게 된다.


 두 번째, 기압의 변화뿐만 아니라 비행기 내부에 습도도 사람의 미각과 관련이 되는데 비행기의 습도는 약 20%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고 그럼으로 인해서 코나 목이 건조되기가 쉬워지는데 이로 인하여 후각이 둔해져 맛을 보통 때보다 더 잘 느끼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세 번째, 가장 큰 이유인데 비행기의 엔진 소음이라고 한다. 비행기의 평균 엔진 소음은 약 140dB로 매우 큰 소리가 나는데 이런 소음이 지속됨으로써 우리의 미각 기능을 떨어뜨린다. 2010년 영국 맨체스터대학교의 앤디 우드 교수는 '음식 품질과 선호'에 실린 논문에서 소음과 맛의 관계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는데, 그 결과 소음이 증가할수록 음식의 맛을 사람들이 제대로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하여 비행기에서는 더욱 수분량이 많고, 재가열해도 더욱 맛을 유지하기 쉬운 음식을 먹는 것이 좋고, 항공사에서는 승객의 미각 변화를 생각하여, 음식을 조금 더 짜게 만들며 음식의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해 재료를 겹겹이 쌓거나 소스를 뿌린 음식이 많다고 한다.



[대한민국청소년자단 IT·과학부=11기 박성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11기이지수기자 2019.08.11 16:15
    기네식 안에도 과학이 숨겨져 있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12기최은서기자 2019.08.18 20:38
    기압이나 비행기 엔진 소음이 기내식과 관련된 건 처음 알게된 것 같습니다. 흥미로운 기사 감사합니다 !!
  • ?
    12기정예람기자 2019.08.19 19:02
    아하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오늘도 좋은 정보 하나 알아 갑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맛없어서 이상했는데 ㅎㅎ
  • ?
    12기정예람기자 2019.08.19 19:02
    아하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오늘도 좋은 정보 하나 알아 갑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맛없어서 이상했는데 ㅎㅎ
  • ?
    12기김하민기자 2019.09.24 23:25
    제대로 된 식당이 아니다보니 당연히 맛이 떨어지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과학적인 이유가 있었네요!! 비행기 내려서 기내식을 먹으면 맛있을지도 모르겠네요ㅋㅋㅋㅋ
  • ?
    12기김하민기자 2019.09.24 23:25
    제대로 된 식당이 아니다보니 당연히 맛이 떨어지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과학적인 이유가 있었네요!! 비행기 내려서 기내식을 먹으면 맛있을지도 모르겠네요ㅋㅋㅋㅋ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청소년기자단봉사회, ‘시각장애인·정보소외계층 위한 기사녹음 봉사활동’ 운영 file 2018.10.31 디지털이슈팀 54011
수원 화성행궁 야간 개장 file 2019.09.16 신승우 1239
서울디저트페어에 다녀와서 1 2019.09.09 김효정 1481
우리 역사가 깃든 장소, 오죽헌 2019.09.09 김혜진 1272
동물 없는 동물원: Augmented Reality Zoo file 2019.09.05 이채린 1424
똑똑(knock)한 관심, 행복한 우리 file 2019.09.04 양윤서 1164
환경파괴를 최소화한 케이블카를 타고 쿠란다마을로 file 2019.09.02 임하늘 1414
2019 Asian Science Camp file 2019.09.02 백윤하 1135
엄마! 소고기는 왜 돼지고기보다 비싸요? 2 file 2019.09.02 김도현 3419
청소년 우울증, 당신은 안전하십니까? 2019.08.30 12기우가희기자 1772
여름! 2019년 청소년물총물빛축제 1 2019.08.30 11기김정규기자 1171
'2019 한중국제영화제 영사모 지역문화페스티벌' 세종시에서 열리다! file 2019.08.27 이채연 1940
나도 우리집 귀한자식, 청소년의 노동권리 당당하게 누리자! file 2019.08.27 강훈구 869
세계문화유산, 하롱베이를 찾아서 file 2019.08.27 정다솜 849
꿈의 컴퓨터, 양자 컴퓨터 file 2019.08.27 김채운 1411
해외파 선수들의 기대되는 활약 file 2019.08.26 배승환 1419
포마켓, 포천 시민이 만들어가다 file 2019.08.26 김선우 887
신나는 물놀이에 흠뻑 젖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 file 2019.08.26 조햇살 1639
증권회사의 증권회사인 한국예탁결제원에 가다! file 2019.08.26 윤다인 629
서로 도우며 사는 사회. 사회적 경제 기업가를 꿈꾸다 file 2019.08.21 추세영 785
서대문독립민주축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 file 2019.08.19 노주영 1330
모의유엔에서는 무엇을 하나요? 2019.08.19 이서연 1671
영월, 그곳의 여름은 1 file 2019.08.14 이지수 1274
자원을 생각하는 컵 1 file 2019.08.12 박지예 1572
환전은 무엇일까? file 2019.08.09 송수진 2205
기내식이 맛없는 이유는? 6 file 2019.08.07 박성아 1884
페르세폴리스 - 이란 소녀의 성장기 2019.08.06 김서연 1413
제련 기술의 발전, 현재와 미래의 밑거름 file 2019.08.05 박현준 1362
팬 만들려다 팬 잃고 돌아간 최악의 유벤투스 내한 경기 2 file 2019.08.02 백휘민 1898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가다 2 file 2019.08.02 조햇살 2227
한·중·일 초청 청소년 축구대회 "파주 FC 우승" file 2019.08.01 고요한 3661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7.20 박해반대 행사 2019.08.01 송은녁 632
'바이나인(BY9)', 기적의 첫걸음을 시작하다 2019.07.31 김민정 2201
'알라딘', 연기와 음악 모두 접수하다 1 file 2019.07.29 김민정 908
情을 담은 정다운 청소년 자원봉사프로그램 file 2019.07.29 문유정 704
한국 청소년, 미국 친구들과 만나다! file 2019.07.29 이솔 914
마음의 온도, 언어의 온도 1 2019.07.26 신수민 1699
'아티스틱'한 염주체육관에 다녀오다 file 2019.07.26 김석현 739
색다른 서울 근현대사 탐방하기 file 2019.07.25 최민주 903
다양한 차원의 세계들 file 2019.07.25 11기이윤서기자 854
누구나 알기에, 의미를 잘 분별해서 들어야 할 동요, '우리 집에 왜 왔니' 2 file 2019.07.25 유예원 800
이번 방학은 달로 갈까? 사이언스 바캉스에서 만나! file 2019.07.24 나어현 811
서툴게 오늘을 살아가는 당신에게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1 file 2019.07.22 최가온 1439
'제헌절', 성찰의 계기가 되다 file 2019.07.22 최은서 1287
수원시 청소년의회에서 청소년도 정치를! file 2019.07.19 임유진 1209
작은 키가 어때서? 나는 작아서 좋아요! file 2019.07.18 김민경 1759
여행 경비가 부족할 땐 공짜 숙소로 카우치서핑? 2 file 2019.07.17 정지우 1257
없어져야할 문화 두 번째: 전족(연꽃발) 3 file 2019.07.12 이승환 1812
고양이 액체설이 진짜라고? 3 file 2019.07.10 박성아 20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71 Next
/ 71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
new_side_12.png
new_side_13.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