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임유진 기자]
수원시 청소년의회의 출범은 참여위원회 최초로 출범하게 되었다. 현재 수원시 청소년의회 사회진흥위원장 정진우 학생이 2018년까지 맡았던 청소년 지원기구가 수원시 청소년의회로 바뀌게 되었다. 수원시 청소년 의회에서 하는 일은 청소년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정책을 제안하는 일을 한다.
수원시 청소년의회에서 제안한 정책 중 한 가지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생리대 지원이라고 하였다. 여성가족부에서 6개월분씩 연 2회 바우처(이용권) 포인트로 지급하고 있지만, 충분하고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생리대를 사기 위해 사용한 카드의 할인을 적용하는 정책을 제안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권익 증진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노동교육을 인권화 하기 위한 청소년 노동 권익 정책을 제안했다.
수원시 청소년의회 사회진흥위원장 정진우 학생의 느낀점과 바라는 점은 많은 청소년들이 정치와 사회에 관심이 없다고 많이 느껴진다. 그래서 청소년들이 이런 정치와 사회에 관심을 많이 갖도록 부탁을 바란다고 하였고, 수원시 청소년의회에서 러시아, 일본, 인도 등 해외 정책을 알기 위해 해외 연수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하였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서 많은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과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또한, 수원시 청소년의회에 대해 더 알리고 싶어 수원시 청소년의회에서 의장을 맡고 있는 유동현 학생과도 인터뷰도 하였다. 수원시 청소년의회 의장인 유동현 학생은 이 수원시 청소년의회를 하면서 사회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이런 활동을 참여하기 위해서는 책임감이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1기 임유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