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회장에 설치된 현수막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고은총기자]
지난 5월 18일, 서울교육대학교, 부산대학교, 조선대학교, 한남대학교, 제주대학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소프트웨어 사고력 올림피아드가 개최되었다. 이번으로 5회를 맞이한 소프트웨어 사고력 올림피아드는 매년 2회, 전자신문이 주최하며 각 지역에 대회장이 별개로 존재한다.
SW 사고력 올림피아드는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력으로 문제에 대한 자신만의 해결 방법을 찾는 대회이다. 전국에서 10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서울은 가장 많은 4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였다.
대회에 나온 문제들은 서울교대 교수진이 주축으로 출제하였으며, 교수진을 중심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학생 전원의 답안지를 평가하게 된다. 대회 결과는 지난 6월 12일 전자신문 홈페이지에서 발표되었으며, 수상자에게도 별도의 안내 문자를 발송한다.
제 6회 SW 사고력 올림피아드는 10월 19일 개최되며, 5회 대회와 같게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제주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처음에는 서울에서만 시작된 대회가 전국적으로 동시 개최로 확대된 만큼, 앞으로도 SW 사고력 올림피아드의 변화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1기 고은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