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대한민국 헌법의 탄생일, 제헌절

by 7기오예은기자 posted Jul 31, 2018 Views 2162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7 17일은 대한민국 헌법 공포일, 제헌일이다. 제헌절은 삼일절, 현충일, 광복절 등과 달리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모르고 지나치시는 분이 많을 것이라 생각된다

 

제헌절의 의미와 유래

그렇다면 제헌절의 의미와 유래를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과 함께 대한민국 5 국경일에 속하는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을 공포하여 우리나라가 자주독립의 떳떳한 민주국가임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8 7 17일을 기념하는 제헌절은 헌법의 의미와 정신을 되새기고 헌법수호의 의지를 다지는 날이라   있제헌절을 7 17일로  것은 조선왕조의 건국일이 1392 음력 7 17일이었기에 과거 역사와의 연속성을 위해 날을 택한 것이라고 한다. 일본, 미국  헌법이 있는 나라들은 대부분 헌법 제정일을 국가 공휴일로 지정하고 있다.


ㄹㅇ.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오예은기자]


제헌절은 왜 공휴일이 아닐까?

그런데 도대체 , 이렇게 중요한 제헌절은 법정공휴일이 아닌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들지 않을 수 없다. 본래 제헌절은 1950년부터 2007년까지 공휴일이었는데,  40시간 근무제와  5일제가 실행되면서 쉬는 날이 너무 많아진다는 이유로 제헌절이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고 한. 그러나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오는  제헌절을 다시 공휴일로 지정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제헌절에는 태극기를 게양해야 하는가?

제헌절은 국경일이므로 물론 국기를 게양해야 한. 하지만 국경일의 특성에 따라 국기 게양법이 다르기 때문에 올바르게 국기를 게양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헌절을 포함한 5 국경일은 모두 깃면과 깃봉의 사이를 떼지 않고 달아야 한. 각 가정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밖에서 바라보았을 때 대문이나 각 세대의 창문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오도록 달면 된다.                                                          

만약, 우리에게 법이 없다면 어떨까? 범죄와 교통사고는 끊이지 않고 일어날 것이다. '법'이라는 기준이 없기에 아무도 막을 수 없을뿐더러 무엇이 옳은지도 모르게 될 것이다. 이러한 사회 혼란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주는 것이 법이고, 법의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헌법이다. 그리고 그 헌법이 태어난 날이 바로 7월 17일인 제헌절이다. 우리 모두 제헌절을 기억하고 꼭 태극기를 게양하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7기 오예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51191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52574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954737
앞으로 올 미래시대에 자리 잡을 3D 프린터 1 2018.08.23 강민성 20484
동양의 나폴리와 함께하는 통영한산대첩축제 file 2018.08.23 강이슬 20613
충청남도의 문화를 책임질 '충남도서관' 2018.08.23 오가람 22238
제천시 별새꽃돌 자연탐사과학관에서 자연을 배우다 file 2018.08.22 조정원 21040
편견 없는 시선으로 '방탄소년단'을 논하다 2 2018.08.21 김예나 26472
세계 최대 규모의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DIA FESTIVAL 2018 with 놀꽃' 개최 1 file 2018.08.21 허기범 23862
"Happy Animals-'함께' 행복한 세상"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개최되다 file 2018.08.21 정혜연 23387
꿈의 나노소재, 그래핀 1 file 2018.08.20 박효민 23931
자율주행 자동차의 현실 file 2018.08.20 이형우 25832
e스포츠 아시안게임에 나서다 4 2018.08.20 김창훈 20421
갤럭시 노트9이 아닌 노트8.5였다 4 file 2018.08.20 윤주환 38685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열리다! 1 file 2018.08.20 정유경 19381
소식 없이 끝나버린 토트넘의 이적시장 1 file 2018.08.20 이형경 18722
우리가 기억해야 할 과거, 광복절 및 정부수립 경축식이 열리다 file 2018.08.20 정아영 21668
우리 모두가 경축해야 하는 국경일, 광복절 1 file 2018.08.20 유하늘 18724
교토, 일본 본연의 도시 7 file 2018.08.20 이승철 25560
올해 여름철 무더위는 '울진해양캠프'로 해결 file 2018.08.17 정다원 23369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안정을 향해, 제42차 모의유엔총회 file 2018.08.17 박세경 22976
린드블럼 14승, 반슬라이크 KBO리그 데뷔 '첫 홈런' file 2018.08.16 옥나은 22790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 팀의 논란 file 2018.08.16 이형경 21915
여자프로배구팀 KGC인삼공사, 2018 보령·한국도로공사컵 대회 우승 file 2018.08.16 김하은 21860
'생명캠프' 생명권을 교육하다 file 2018.08.16 박서윤 19975
삼성전자의 새로운 멤버들 태어나다! file 2018.08.13 김찬빈 27210
‘장르적 유사성’과 ‘표절’의 판단 기준은? file 2018.08.13 정지혜 28982
색다른 경험이 기다리고 있는 부여 '기와마을'로 떠나자 1 file 2018.08.08 전예진 23510
배구계 새로운 국제대회, 'VNL'에 대하여 2018.08.08 김하은 23603
팝콘가격이 영화가격? 2 file 2018.08.08 신효원 22072
청년 실업 대란 속 일본과 한국의 프리터족 file 2018.08.08 이승철 24535
숀 'Way Back Home' 1위, 모든 게 바이럴 마케팅 덕분? 6 file 2018.08.07 정유리 25985
여가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언제든 1388 캠페인’ 실시 file 2018.08.06 디지털이슈팀 21812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둥근세상 만들기캠프 진행 file 2018.08.06 디지털이슈팀 20901
불빛 무대, 포항 밤바다 3 file 2018.08.03 윤의빈 19768
LG 트윈스의 기분좋은 후반기 시작 2018.08.03 최용준 18758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계주' 정식종목 채택 file 2018.08.03 정재근 28894
서울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제(BRT)' 시행 반년, 현장에 가다 file 2018.08.03 이선철 24391
<영화 칼럼> 영화 읽어주는 고양이 세 번째 이야기: 레이디 버드 1 file 2018.08.01 남연우 25443
대한민국 헌법의 탄생일, 제헌절 2018.07.31 오예은 21626
서울에서 만나는 독도는 처음이지! 가자 독도체험관으로 2 file 2018.07.30 이소현 23413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제 8기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file 2018.07.30 디지털이슈팀 22012
7월 4일에 미국 전체가 시끄러운 이유는? 2 file 2018.07.30 함수민 20288
옛 전남도청, 5.18민주평화기념관으로 문 열다 1 file 2018.07.30 조햇살 23927
전무후무한 3관왕, 요네자와 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file 2018.07.26 6기박상현기자 21461
2018 서울퀴어문화축제, "당신 주변에 늘 우리 퀴어가 있다" 2 file 2018.07.26 김다인 20515
제비 가족의 탄생, 그들이 하늘로 날아오르기까지... 1 file 2018.07.25 정수민 19581
그냥 정수기 물을 마신다고? - 미네랄의 효능 2018.07.25 임서정 26613
청소년을 위한 텐, 그리고 텐 경제학 file 2018.07.25 박민정 27135
서울 오토살롱 주목할 업체는? 2018.07.24 안디모데 19959
[책] 언어의 바다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슬기로운 언어생활' 1 file 2018.07.24 최미정 2411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