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한-슬로바키아 국가간 청소년교류단 6명이 2일부터 7박 8일 일정 중 5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을 방문하여 양국 간 청소년정책과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논의였다고 밝혔다.
슬로바키아는 유럽 동부 내륙에 있는 공화국이며 교류단은 에레나 민스 단장과 단원 등 6명이다. 한-슬로바키아 국가 간 청소년교류는 지난해 청소년분야 양해각서 체결로 올해 처음 있는 상호교류다.
교류단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하여 양국 청소년들의 우호 증진을 위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과 우리나라 청소년 정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수련원 시설을 둘러볼 때는 슬로바키아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 같은 청소년 수련시설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보였고 수련원 규모와 인력 및 사업부분을 매우 부러워하였다.
에레나 민스 교류단 단장은 “한국 청소년 정책과 슬로바키아 청소년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적 방향으로 지속적인 교류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교류단은 수련원에서 인공암벽활동과 국궁활동 프로그램을 체험 하였으며 인공암벽활동이 교류단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교류단이 한국 역사와 문화를 잘 이해하길 바라며 앞으로 슬로바키아와 청소년 정책과 활동분야 및 지도자 연수사업 등 협력관계가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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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디지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