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고 많은 사람들이 산이나 바다로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여행지가 너무 멀거나, 시간이 많지 않아서 여행을 가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부산진구에 있는 부산시민공원을 추천하고 싶다. 부산시민공원은 기억, 문화, 즐거움, 자연, 참여 5개의 활동주제로 조성되었다. 부산시민공원은 새로운 가능성이 있는 축적의 장으로 새로운 형태의 최첨단 공원이다. 공원에는 역사관, 안내소, 어린이 놀이 시설, 분수대, 광장 등 여러 가지의 공간들로 구성되어 있다.
만약 부산시민공원을 간다면 부산시민공원 중 이 3곳을 꼭 추천한다. 먼저 첫 번째 곳은 하늘 빛 폭포/거울연못이다. 이곳은 높은 구조물로 만든 대형 분수로 밤에는 다양한 색의 조명과 레이저 쇼를 연출하는 아름다운 곳이다.
두 번째 곳은 미로정원이라는 곳이다. 애기동백을 이용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 문양 형태로 심어 미로를 만든 곳이다.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곳으로 재미와 호기심을 만드는 오락형 테마정원이다.
마지막으로 추천할 곳은 5대 숲길과 메타세콰이어 길이다. 이곳은 은행나무, 느티나무, 튤립, 왕벚나무, 소나무, 후박나무로 이뤄져 있는데 공원의 주제에 맞춘 5개의 숲길과 메타세콰이어 길은 공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볼거리이다.
부산시민공원에는 왕벚나무 산책길이라는 또 다른 길이 있는데 이곳은 봄에 가장 예쁘다고 소문난 길이다. 왕벚나무 산책길은 봄에 추천한다.
만들어진 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부산시민공원은 아직 생소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다양한 볼거리와 구조물들로 눈과 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여름 방학 때 방학을 한 아이들과 함께 가족여행으로 떠나도 괜찮을 것 같다. 간편하고 간단한 여행을 원한다면 부산시민공원을 추천한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최아령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7기 최아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