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가 제공하는 대기 환경정보에 따르면 7월에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평균적으로 좋음-보통 단계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여름이 오기 전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면 황사와 중국에서 불어오는 미세먼지에 의해서 우리나라의 미세먼지가 나쁨 단계에 이르렀었다. 미세먼지는 먼지와는 달리 사람과 자연 모두에게 피해를 주고 있으며, 특히 사람에게는 호흡기 및 피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최영서기자]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적인 노력이 있지만 이와 같은 해결 방법은 미세먼지에 대한 예방이 아니라 문제가 발생하고 나서의 상황을 일시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이다. 그리고 미세먼지를 예방하기 위해서 개인뿐만 아니라 단체적으로 사회구성원 모두 노력해야 할 것이다.
예를 들면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홍천군 산림조합에서는 홍천읍 설악로 1283에 위치한 홍천군 산림조합 임산물 유통센터 나무전시 판매장을 개장했었다. 그곳에서는 공기 청정에 도움을 주는 다육과 허브, 관상용 꽃과 먹을 수 있거나 유용한 열매가 열리는 나무를 뜻하는 유실수와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경수 등 많은 종의 묘목을 판매하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최영서기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최영서기자]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묘목시장에서 묘목을 얻어서 작거나 사소하더라도 행동으로 실천해나갔으면 좋겠다. 중국에서 오는 황사·미세먼지와 과학기술발전에 의한 다양한 환경오염 등을 막을 수는 없으니 무작정 그 상황이 왔을 때 미세먼지를 맞서지 말고 미리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구성원 모두 노력해서 해결 될 수 있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최영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