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박상미기자]
6월 둘째 주를 시작으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이 시작되었다. 전 세계인이 하나가 되어 스포츠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월드컵은 국제 사회가 뜨거운 함성과 응원의 열기로 민족정신을 재차 확인할 수 있는 날이다. 월드컵은 축구 국제기구인 피파(FIFA)가 주최하는 월드컵 축구 경기를 가리키는 말이다.
FIFA에 가입된 축구 국가대표팀들은 오랜 연습시간을 끝으로 자신들의 실력을 다른 나라들과 겨룰 수 있는 날이다. 올림픽처럼 4년마다 경기가 열리며 제1회 대회는 1930년 우루과이에서 개최되었다.
우리나라는 1954년 제5회 스위스 대회를 처음으로 2002년 일본과 공동 개최로 우리나라에서 월드컵이 열리는 영광이 주어지기도 하였다.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10번의 본선 진출로 대한민국은 아시아에서 최다 진출국으로 꼽히기도 한다. 2002년에는 한일 월드컵에서 4강 진출이라는 신화를 이루었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은 6월 14일에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제사회는 다시 한번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우리나라가 속한 F조에는 피파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독일을 비롯하여 멕시코와 스웨덴이 속해 있다. 6월 18일 우리나라는 스웨덴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조별 예선 첫 경기가 열렸다. 아쉬운 결과를 얻었지만 우리나라 선수들은 경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었다. 7월 15일까지 계속되는 월드컵 경기를 통해 우리 사회가 국제적인 스포츠 문화를 건전히 즐기고 보다 더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최선을 다한, 그리고 앞으로도 더욱더 힘을 내어 줄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6기 박상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