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13일 개장한 충주 라이트월드가 충주 세계무술공원 일원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정하영기자]
충주 라이트월드는 전통에서 첨단까지, 촛불에서 LED, 가상현실 테마까지 다양한 빛의 소재로 단순한 시각적인 조명예술을 초월하여 스토리와 메시지가 있는 세계 최초로 조성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문화 콘텐츠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 결과, 개장 한 달 만에 약 5만 3000여 명이 방문하며 국내 관광업계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정하영기자]
세계 테마존, 충주 테마존, 에릭송 슈퍼 메탈 아트, 생명테마존라이팅, 워터파크, 빛의 루미나리에, 설치미술 존, 코리아 핸드메이드 라이팅 아트, 상업시설, 엔터테인먼트존으로 이루어진 충주 라이트월드는 완공일은 없다고 밝히며, 계속해서 업그레이드되는 플랫폼형 테마파크로서 하루도 쉬지 않고 만들고, 추가하여 세계 최상의 콘텐츠를 목표로 나아갈 것을 약속하고 있다. 또한 일부 조형물이 작동하지 않아도 미완성이 아니라 계속 추가되는 작품임을 밝히며 관광객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정하영기자]
특히 빛의 루미나리에에는 100만 개 이상의 LED 빛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전면부는 10층 건물 높이의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과 100미터에 달하는 빛 터널이 이어지며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충주 라이트월드 추진 위원장 겸 한국수공예협회 조정환 총재는 본 테마파크는 향후 발전을 거듭하여 세계 조명예술가들의 꿈의 무대가 되고 아카데미 시상식처럼 가장 권위 있는 충주 라이팅 예술 대상 시상식이 개최되는 그런 테마파크가 되리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한 충주 라이트월드는 조명예술인과 관련 기업 공연 전시 이벤트뿐만 아니라 상업시설에 이르기까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환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충주 라이트월드의 이용 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6월 30일까지는 오픈 기념으로 연령 무관하게 동일한 이용요금을 받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6기 정하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