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2회를 맞이한 ‘2018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를 다녀왔다.
향수의 고장인 만큼 고향을 생각나게 하는 여러 부스와 공연 등이 잘 준비되어있었다.
특히, 둘째 날 18시부터 시작된 청소년 페스티벌에서는 청소년들의 수준 높은 무대들로 보는 이의 마음을 뿌듯하게 만들었고, 그다음 이어지는 부천시 예술단 공연은 예술공연답게 훌륭하고 아름다운 무대가 펼쳐졌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이예은기자]
3일간 이어지는 아름다운 과일의 축제에서는 관광객들의 웃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당도 높은 옥천의 포도와 복숭아를 사 가며 아이들과 얘기하는 가족부터 이벤트를 통해 과일 한 상자를 들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옥천 새마을 및 주민들의 노력으로 다양한 부스에서 여러 경험을 얻을 수 있게 마련해 주어서 단순히 '축제'가 아니라 경험을 쌓는 '체험장'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옥천 군민들은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다음 해에도 개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7기 이예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