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4일에서 1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1층 A홀에서 세계 70여 개국의 800여 개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한 '한국국제관광전(KOTFA)'가 열렸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명노경기자]
올해 열린 '한국 국제 관광전'은 벌써 33회째를 맞이한 만큼 전통이 깊은 박람회라고 할 수 있다.
박람회 한 쪽에선 국내 여러 지역의 부스들이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퀴즈나 SNS 이벤트를 준비하여 해당 지역에 대한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끌었다.
다른 한 쪽에선 다양한 국가의 대사관과 관광청의 홍보 전시관이 각국 특유의 문화를 이용한 여러 가지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명노경기자]
'한국 국제 관광전'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의 참여와 함께 현지인들과 직접 의사소통을 할 수도 있고, 다양한 책자를 통해 여행 정보를 얻을 수도 있으며 여행사를 통한 여행 혜택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관람객들의 여행 욕구를 자극하기에 제격이었다.
이번 관람전에 참여한 고등학생 목 군은 "한국 국제 관광전에서 다른 나라의 먹거리를 시식해보고 한국의 고유한 문화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어서 잠시라도 놀러 온 느낌을 받았고,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2019년에도 열릴 예정인 '한국국제관광전(KOTFA)'에 참여해 잠시나마 다른 지역 혹은 다른 나라로의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7기 명노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