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고등학교 도서관에는 여러 분야의 책들이 꽂혀 있다. 도서관에 있는 '청소년을 위한 텐텐 경제학'이라는 책을 추천해보고자 한다. 이 책은 이충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 중 경영학과를 꿈꾸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읽은 책이다. 읽은 대부분의 학생들 또한 다른 학생들이 읽기 좋은 책으로 추천한다. 그 이유는 이 책을 통해 고등학교 때 배우는 경제라는 과목의 어려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들이 이렇게 생각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은 열 가지의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열 가지 질문의 답을 사상가들이 찾아주면서, 사상가들의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열 가지의 질문을 던지는 학생은 그레타이다. 이 책의 서술자는 학생과 대화를 나누며 학생이 모르는 것을 설명해주고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교과서와 연관되어 경제개념을 설명해 주고 있다는 것이다. '교과서 속 경제 개념'이라는 날개를 통해 경제 개념을 배울 때 경제 상황의 예로는 무엇이 있는지를 풀어 설명한다. 예를 들어, 재화의 희소성과 경제재라는 개념을 배우면서 자급자족 경제 체제도 함께 생각할 수 있다. 두 번째로, 사상가들의 입장이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는 점이다. 사상가들의 입장은 녹색으로 칠해져 있어 사상가가 살던 시대와 사상가들의 주장을 연관시켜 알 수 있다. 사상가들이 저술한 책의 소개도 언급되어 있어 사상가들의 입장을 이해하기 더욱 수월할 것이다.
좋은 장점들이 있는 책을 많은 청소년들이 읽어주기를 바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박민정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7기 박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