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7일 월요일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영화 ‘피터 래빗’의 시사회가 열렸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김수인기자]
영화 ‘피터 래빗’은 100년이 넘게 사랑받아 온 베아트릭스 포터 작가의 원작 동화를 실사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영화이다. 영국의 평화로운 한 시골 마을에서 ‘피터’의 동생 토끼들과 동물 친구들의 먹을거리가 가득한 ‘맥그리거 씨의 텃밭’에서 즐거운 생활을 보낸다. 그러다 어느 날 런던에서 온 ‘토마스’가 텃밭의 출입구를 모두 막아버리고 동물 친구들은 집과 먹을거리를 잃는다. ‘토마스’와 ‘피터’. 둘은 모두가 평화롭게 지내길 원하는 ‘비’의 눈치를 보며 몰래 기상천외하고 흥미진진한 대결을 보여준다. ‘토마스’와 ‘피터’가 흥미진진한 전쟁을 펼치는 장면은 어른과 아이 구분할 것 없이 모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수채 동화로 많은 사랑은 받았던 ‘피터 래빗’이 실사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의 걱정이 있었지만 깔끔하고 정교한 컴퓨터그래픽 작업으로 작은 동물들의 털 하나까지 세세하게 표현이 되며 감탄을 자아냈다.
‘피터 래빗’은 22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하고 영국에서 박스오피스 4주 연속 1위를 하며 전 세계 흥행 수익 3억 2000만 불을 돌파해 귀여우면서 똑똑한 악동 토끼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아이와 함께 왔는데 내가 더 크게 웃으며 본 것 같다.”
“개봉하면 친구들과 또 보러 오자고 할 것이다.”
“토끼들과 토마스가 싸우는 모습이 웃겼다.”
등 영화가 재밌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키즈 모델 나하은 양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김수인기자]
영화 시작 전 10시에는 유튜브 인기 크리에이터 ‘허팝’이 영화 주인공인 ‘피터 래빗’의 인형 옷을 입고 깜짝 등장하는 이벤트를 진행했고 또 키즈 모델이자 배우인 ‘나하은’이 함께 시사회에 참석하여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6기 김수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