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김민재기자]
오늘날 음식의 다양성을 겨냥한 편의점들 덕분에 먹어보지 못했던 음식을 편의점에서 먹게 되는 사람들의 수가 증가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편의점에 대한 인식은 좋지 않았다. 편의점들은 컵라면, 햄버거, 소시지와 같은 패스트푸드만을 중점적으로 판매하던 '불량한 편의점'이라는 비판을 끊임없이 받아왔었다. 그러나 편의점들은 1인 가구의 증가를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혼자서도 먹을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상품들이 출시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로, 대중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음식들을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다.
최근 가장 인기가 좋았던 GS25의 유어스 돈코쓰 라멘은 20일 동안 20만 개 판매가 판매되었다. 라멘은 일본의 전통 음식으로 한국에서는 라멘 전문점이 많지 않아 대중들은 라멘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GS25에서 라멘을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대중들은 접하지 못했던 라멘을 편의점에서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같은 업계인 세븐일레븐은 연어장을, CU는 연어 초밥을 각각 내세워 매출을 올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편의점들이 서로 경쟁하며 음식을 다양하게 출시하니 소비자 입장에선 행복이다.”, “햄버거와 컵라면만 팔던 편의점의 변신은 무죄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음식의 다양성을 높인 결과 CU는 한 달 고객 8000만 명 돌파하였고, GS25는 2017년도 매출액이 2016년도 매출액에 비해 약 8,646억 원이 증가하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7기 김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