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2일 용인 동백호수공원에 ‘2018 제1회 용인시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 페스티벌’이 열렸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여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끼와 재능을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다양한 체험부스 활동으로 많은 시민들에게도 즐거움을 주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정수현기자]
이번 행사에서는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공연마당과 진로, 직업과 관련된 성장 마당, 다양하고 특색있는 동아리들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마당과 열린마당 등으로 진행되었다.
공원 중앙 무대에서는 밴드, 댄스,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졌다. 사람들은 무대마다 뜨거운 박수를 쳐주며 공연을 관람했다.
체험마당에서는 자신이 참여하는 동아리를 소개하고, 시민들이 직접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있었다. 심리테스트, 드론체험, 크로마키 체험 등 시민들은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즐겼다.
열린마당에서는 시민들에게 솜사탕, 슬러시, 와플 등 여러 음식을 제공했다. 또한, 섬유탈취제를 만들어보는 신선한 활동들로 시민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육군55사단과 용인다보스병원에서 지킴마당을 담당해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졌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정수현기자]
본 행사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용인시가 함께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의 진심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에 걸쳐 끝마친 행사는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모두 뜻깊은 시간이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7기 정수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