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색적인 운동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스포츠 클라이밍'에 호감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스포츠 클라이밍'이란 무엇일까? 원래 클라이밍은 산악지대의 암벽을 오르는 행위이다. 하지만 산악지대의 경우 등반하는데 많은 장비와 시간이 필요하고, 일반인들은 해볼 기회가 거의 없다. 그래서 산악지대를 가지 않고도 할 수 있도록 인공으로 암벽을 만든 것이 바로 '스포츠 클라이밍' 또는 '인공 암벽등반'이다. 실내 스포츠 클라이밍장에 가면 어린아이들뿐만 아니라 청소년, 청년, 중년들도 있다. 남녀노소, 나이 불문 다양한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운동이 바로 '스포츠 클라이밍'이다.
클라이밍을 하는 사람들은 왜 클라이밍을 할까
첫째, 성취감이 느껴진다. 내가 가고자 하는 곳까지 도달하게 되면 성취감에 기분이 좋다.
둘째,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운동 효과를 보게 된다. 홀드(인공암석)를 잡고 이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힘이 들어가 운동이 많이 된다. 대부분의 실내 스포츠 클라이밍장에는 낮은 벽인 '볼더링'만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이예준기자]
하지만, 높은 벽인 '오토 빌레이' 혹은 '리딩' 벽이 있는 클라이밍장도 있다. 그래서 처음 높은 곳을 올라가는 클라이밍을 할 때는 무서울 수도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이예준기자]
하지만, 클라이밍의 매력에 한 번 빠지면 성취감과 도전정신이 들어 자꾸만 하게 된다. 그런 클라이밍의 매력에 빠진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클라이밍을 열심히 한다. 여러분도 클라이밍의 매력을 체험해보고 싶다면 바로 스포츠 클라이밍 체험을 하러 가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5기 이예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