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워너원 공식 트위터 @WannaOne_twt,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내 마음속에 저장~!"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낸 박지훈 군이 속한 워너원은 지난 27일 워너원은 데뷔 20일 만에 '인기가요'에서 '에너제틱'으로 11관왕을 달성하였다.
워너원을 탄생시킨 '프로듀스 101 시즌 2'가 케이블 방송인지라 공중파 방송에 나올 수 있을지 관건이었는데, 공중파에 나와 모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때문인지 워너원을 보며 많은 네티즌들은 "워너원 정말 대단하다", "워너원 이제 1인 1트로피 가지면 될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의 말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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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워너원은 11관왕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인 '에너제틱' 앨범 판매량을 50만 장을 돌파하였으며 '멜론'이나 '지니' 같은 대중음악 매체에서 꾸준하게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데뷔곡으로 이 정도까지 왔다는 것은 향후의 활동에서는 더욱더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인기를 얻어 갈 것이라고 예상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송예림기자]
지난 3일에 열린 인천 스카이 페스티벌에서도 워너원의 출연으로 약 2만 명의 팬들이 인천공항으로 몰린 것을 보아도 워너원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물론 B1A4, NCT127, 보이프렌드, 사무엘, 빅스LR 등의 인기가 많은 아이돌 그룹들도 출연했지만 워너원의 차례에 엄청난 함성과 응원소리가 들렸다.
워너원의 인기는 이뿐만 아니다. 'SNL', '해피투게더', '이불 밖은 위험해', '무한도전'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청률을 엄청나게 높였다. 이 때문인지 여러 곳에서 워너원을 출연시키려고 스케줄을 확인 중이라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다. 며칠 전에 워너원의 음악방송 활동이 끝나서인지 엠넷에서 워너원을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시키기 위해 9월 8일부터 워너원의 숙소 생활을 찍어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인 '워너원고'가 방영한다고 한다. 이 또한 얼마나 인기를 끌지 가능조차 할 수 없다.
워너원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얻어 팬미팅을 대만과 홍콩 같은 해외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들은 아직 데뷔한 지 정말 조금밖에 지나지 않았다. 과연 이런 신인 아이돌이 한국의 케이팝에서 나올 수 있을까?
그런 의미에서 워너원 노래 '활활'의 "똑바로 봐 우리가 걷는 길 이제 역사로 남네"라는 가사처럼 남은 활동 기간 동안 워너원이 걷는 길이 역사에 남게 되지 않을까 감히 말을 꺼내어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5기 송예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