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혜원기자]
2018학년도 입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많은 학생들이 불안과 긴장, 긍정과 부정 속에서 혼란을 겪고 있기도 하다. 본 기자는 지금 이 시기에 잠시라도 힐링이 될 수 있는 ‘Hygge Life’를 소개하고자 한다. 휘게는 ‘편안함’을 의미하는 덴마크어로 행복지수 1순위 나라 덴마크의 행복 비법 중 하나이기도 하다. 저녁에 창가에 담요를 덮고 앉아 함께 차를 마시는 것을 상상해보라. 이것이 바로 휘게라고 할 수 있다. 휘게 라이프는 이렇게 편안하고 아늑하고 마음이 정화되는 휴식을 의미한다. 이 휘게 라이프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책은 마이크 비킹의 <Hygge Life> 책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혜원기자]
‘조금 어두운 조명과 꺼진 휴대전화, 달콤한 무언가, 양말, 큰 상의, 담요와 쿠션, 벽난로, 우리’
책은 휘게를 이렇게 표현한다. 마음이 따뜻해지길 원한다면 이 책을 읽고 책에서 알려주는 휘겔리 비법을 읽고 실행해보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잔잔한 울림이 있었다. 마치 새벽 공기 같기도 하고 크리스마스이브가 온 것 같은 느낌이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을 비롯해 우리 주위의 많은 친구들은 지금이 청춘이고 다신 오지 않을 소중한 시간임을 알아야 한다. 책은 분명 휘게 라이프를 설명하고 있었지만 책을 읽으며 소중한 시간과 사람들을 떠올릴 수 있었다.
자신을 너무 몰아세우지 말고 가끔은 잠시 휘게하는 것은 어떤가?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김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