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최윤정기자]
전국에서 더위와 싸움을 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폭염주의보를 내렸다고 한다.
더위에 지친 시민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횡단보도나 버스정류장 근처에 그늘막을 설치했다고 한다.이 그늘막은 6월부터 8월 말까지 설치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늘막은 햇빛뿐만 아니라 눈과 비를 피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시민이 이용한다. 그늘막을 이용하는 40대 시민 한 분을 만나보았다.
-그늘막이 생긴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신호등을 기다리는 동안 땡볕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게 힘들었는데 그늘막이 있으니까 덥지 않아서 신호를 기다리는 게 힘들지 않아요.
-그렇다면 혹시 단점은 없나요?
만약 그늘막이 망가지면 수리비가 많이 들 것 같고 다른 곳에 더 많이 설치하게 되면 그것도 돈이 많이 들까 봐 걱정이네요. 그래도 단점보단 장점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앞으로도 그늘막을 이용하실 건가요?
그럼요. 뜨거운 자외선을 피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장소인걸요. 내년에도 또 설치하면 좋을 것 같아요.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시민의 좋은 호응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5기 최윤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