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찌민시에서 개최되는 호찌민 -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3일까지 약 1달간 열린다. 호찌민 -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통하여 베트남과 한국의 문화교류를 통하여 양국의 사이를 개선 및 더욱더 가까워질 기회이다.
이번에 열리는 호찌민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문화 교류를 통한 아시아의 공동 번영이라는 주제로 개최가 될 예정이다. 또한, 위의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베트남 현지 언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위하여 한국과 베트남 현지에서 각각의 SNS 서포터즈가 구성되었다.
[이미지 제공=호찌민SNS서포터즈의 장석만단장,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한국 측의 SNS 서포터즈는 SNS 파워유저, 베트남, 중국, 일본 출신의 외국 유학생들로 구성되었다. 반면 베트남 SNS서포터즈는 베트남 호찌민시 대학생들과 호찌민시의 청소년들로 구성되었다.
[이미지 제공=호찌민엑스포 베트남 서포터즈 그룹,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한국의 서포터즈와 베트남의 서포터즈는 지난 5월 6일 동시에 발대식을 치렀다. 양측의 서포터즈들이 페이스북을 통하여 양측의 발대식 상황을 생중계 하였다. 이날 베트남 현지 서포터즈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가 아리랑을 부르며 아리랑을 소개하였다. 당시 인기 걸그룹이었던 구구단이 베트남 호찌민을 방문하여 ‘K-POP COVER DANCE’의 심사위원으로 참가하였으며,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베트남 현지 서포터즈의 단장인 장석만 씨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우리 서포터즈가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 교류 구실을 할 것입니다.”라고 말하였다.
성공적으로 동시 온라인 생중계 발대식을 마쳤으며 양측의 서포터즈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하여 한국 문화와 한류 홍보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5기 홍여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