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조희경기자]
4월 밖에는 꽃들이 만연하고 따스한 날씨로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달이다.
그래서인지 4월에는 수학여행과 같은 밖으로 나가는 행사가 매우 많은데,
아이들을 밖으로 내보내는 부모님들의 마음은 편치 않다.
왜냐하면 요즘 미세먼지의 지수가 높은 날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겐 그냥 넘길 수 있는 것일지라도 미세먼지는 사실 사람의 몸속에 들어가면 나쁜 영향을 준다.
외출하는데 지장이 없는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인데 요즘은 일주일에
3번 이상 '나쁨' 수준에 도달하였고 마스크 착용 및 밖에서 위생관리가 철저히 되지 않는
어린아이들의 부모님들은 걱정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상황에서는 본인 스스로 미세먼지에 잘 대응하는 방법밖에 없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고 나가야 한다면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 봄마다 찾아오는 미세먼지 하지만 봄철 늘어나는
현장 학습으로 미세먼지에 쉽게 노출되는 아이들의 부모님들의 걱정을 해결하기 위해선
4월 잦은 외부 학습들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조희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