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8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인천축구 경기장에서 제32회 새얼 백일장이
개최되었습니다.
봄 햇살이 따사로운 봄날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학생들이 모였습니다.
개회식 마지막에는 꿈의 풍선을 하늘로 올려 우리 모두의 꿈을 높이 멀리 뻗어 나가길 바라봅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다은A 기자]
제32회 새얼 백일장의 주제는 "아야!, 도서관, 단짝 "(초등 3·4학년 부), "만약, 나의 스타, 상자 "(초등 5·6학년 부), "변덕, 겨울, 그곳"(중등부), "불, 소리, 갈림길 "(고등부), "기차역, 한숨, 비닐봉지 "(어머니 부) 이었습니다. 저는 학교 대표로 뽑혀 참가하게 되었는데 ‘그곳’이라는 주제로 운문을 썼습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다은A 기자]
이날 행사엔 전체 524개 학교, 4,300여 명의 학생과 500여 명의 어머니가 한자리에서 문예 실력을 겨뤘습니다.
새얼 백일장이 열리는 날은 가족들이 소풍 가는 날이기도 하다는 어느 참가자의 말처럼 참가자와 함께 온 가족들이 삼삼오오 모여 따뜻한 봄날을 즐기는 모습은 단순한 백일장이 아니라 전국을 아우르는 '인천의 대축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결과는 4월 25일에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수상자들의 작품은 새얼 문예 32에
실리게 됩니다.
매년 4월에 열리는 새얼 문화재단에 참가해보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이다은A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