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techx과 아산나눔재단 그리고 서울디지털재단에서 주최하는 APP JAM이 2017년 4월 1일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열림관에서 개최되었다. APP JAM은 '스마틴앱챌린지(SmarteenApp Challenge)'의 부대행사로써 은 고교생 IT개발자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국 고교생 앱개발 경진대회이다. 진행 방식은 자신의 직군에 맞게 팀빌딩을 한 후에 주제를 받고 무박 2일동안 기획부터 개발까지 다양한 아이디어와 앱을 만드는 형식으로 진행이 된다.
이번 주제는 "도시 공학"으로 진행되었다. 도시 공학이란 도시공간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도시문제에 대처하고,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의 계획·관리·개발·정책·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을 뜻하는데 이번 주제에 걸맞게 많은 참가팀들은 더 나은 도시를 살기 위한 도시 문제 해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민주기자]
200여 명이 넘는 참가자 중에서 생활부분의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바로 "고딩코딩"팀의 "Triple" 앱 서비스였다. "Triple"은 도시의 여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자에게 맞는 최적의 솔루션과 사용자들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현재 5월까지 접수하는 스마틴앱챌린지(SmarteenApp Challenge)도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앱잼뿐만 아니라 스마틴앱챌린지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보인다. 이번 청소년 앱개발 경진대회에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던 값진 경험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 김민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