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지능 로봇 ‘알파고’, 마트 ‘아마존고’, 의사 ‘왓슨’, 증강 현실 기술을 이용한 ‘포켓몬 GO’, ‘3D 프린팅’, ‘무인 자동차’, ‘드론’ 등과 같은 수학과 ICT 기술의 접목을 통해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4차 산업 혁명이 발달하게 되면서 한국 경제 신문에서는 ‘4차 산업 혁명은 수학 혁명이다’라는 기사를 낼 정도로 수학의 중요성이 대두 되어 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맨홀 뚜껑과 자판기와 같이 실생활에도 밀접하게 접목이 되어 있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울산광역시 중구 젊음의 거리에 있는 ‘성남 청소년 문화의 집’(관장 안은영)에서는 지난 15일 3층 다목적 실에서 2017 창의적 체험활동 ‘수학 창의 꿈 터’ 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2017 창의적 체험활동 '수학 창의 꿈 터'는 청소년들의 수학적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 향상을 목적으로 문제 풀이 중심의 수학 교육을 벗어나 직접 체험을 취지로 계획된 것으로, 울산광역시 중구청에서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받아 울산 수학 문화 연구회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수학 창의 프로그램 사업이다.
[이미지 제공=울산광역시 중구 '성남 청소년 문화의 집']
이는 삼일 여자 고등학교와 연계해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 ‘성남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4월 첫 활동으로는 초등학생 13명과 삼일 여자 고등학교 5명이 참여해 ‘세트게임(SET Game)’, ‘콰르도 게임’을 통해 각 도형의 패턴을 이해하고, 규칙에 대한 원리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어 있어 관심 있는 학생들의 참여를 권장하는 바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최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