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제공=세계평화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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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한 '세계평화의 숲'에서 제72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지난 1일 ‘시민나무심기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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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인근 고등학교 봉사 동아리와 지역주민, 생명의 숲 등등 총 시민 100여명 이상이 참여하였다. 가족단위로도 참여한 가족들도 많았는데 한 부모님은 "아이들에게 나무를 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어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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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은 ‘곰솔’, ‘좀작살’, ‘쥐똥’, ‘낙상홍’, ‘수수꽃다리’, ‘보리수’ 등등 총 10여 가지의 나무를 산책로와 세계평화의 숲 인근에 심었다. 심은 나무 일부는 해풍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여 영종도지역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 이라고 전문가는 인터뷰에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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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계평화의 숲은 2008년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공항공사, 복권워원회(복권기금)등의 지원과 숲 보호 단체 '생명의 숲'이 운영하는 캠페인 '러브그린' 통해 모금된 기금을 통해 조성된 도심 속 대규모 숲이다.
또한 4월 22일에는 ‘2017 세계평화의 숲 봄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세계평화의 숲 그림그리기, 손수건에 담는 봄 숲, 뭉쳐서 4컷 만화그리기, 오방색 꽃 브로치 등 다양한 문화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래 링크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자원봉사 신청과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http://cafe.naver.com/wpforest/7601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영상편집부 = 4기 정지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