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다가 깨지고, 떨어뜨려서 깨지고..... 혹은 가만히 있다가 다른 물체에 충격을 입어 깨지고
액정이 깨지는 일은 주변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주용권기자]
더하여 고정된 형태의 액정으로 인하여 운동, 이동하는데 불편함을 느끼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바로 '그래핀(Graphene)'입니다.
'그래핀(Graphene)'은 연필심의 흑연은 탄소들이 벌집 모양의 그물처럼 배열된 평면층이 쌓여있는 구조인데 이 흑연 한 층을 '그래핀(Graphene)'이라고 합니다.
그래핀은 0.2mm로 매우 얇은 두께를 가지고 있으며서도 물리적, 화학정으로 안정성이 높아 늘리거난 휘어도 특성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또, '그래핀(Graphene)'은 강청의 200배 가량의 강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태블릿 PC나 스마트폰 생산에 필수적인 물질은 인듐입니다.
인듐을 사용하는 분야는 넓은데 대부분 중국에 매장되어 있기 때문에 가격 불안정합니다.
현재 S사, L사 등 많은 대기업이 그래핀 사업에 뛰어들어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한화테크원과 공동으로 기존 OLED 디스플레이용 전극을 그래핀으로 만들고 이를 대면적 기판에 제작하는 공정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처럼 많은 기업들이 인듐의 대체 물질을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래핀(Graphene)'이 상용화 되면 국민의 재산을 지킬뿐만 아니라, 국가의 재산까지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 주용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