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1.png
시사포커스

산사태와 폭우 피해를 줄여주는 사방댐

by 13기윤혜림기자 posted Oct 28, 2019 Views 17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9월 발생한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대한민국을 지나갔다. 이런 태풍과 장마 등이 지나가면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하여 피해가 속출한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태풍과 장마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 있는데, 바로 사방댐을 설치하는 사방사업이다.

 

 ‘사방댐(Debris barrier)'이란?

우리가 하천 등에서 볼 수 있는 댐의 한 종류로, 홍수와 산사태 등의 피해를 줄여주며 상류에서 내려오는 토석류를 막는데 효과적인 댐이다. 아래 사진은 강화도 석모도 자연휴양림에 있는 사방댐의 사진이다.


강화도 석모도 사방댐.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3기 윤혜림 기자]


 사방댐은 방식, 재료 등으로 종류를 나눌 수 있다. 먼저 방식에 따른 종류는 크게 투과형, 부분 투과형과 불투과형으로 나뉜다. 투과형댐은 평상시 퇴적된 토석류를 천천히 하류로 흘려보내는 댐이다. 예로는 슬릿댐과 격자형댐이 있다. 불투과형댐은 강의 상류에서 흘러 내려오는 토석류를 막아 최대한 흘러 내려보내지 않는 댐이다. 예로는 강제틀댐과 파형강판댐이 있다. 부분 투과형댐은 투과형댐과 불투과형댐의 형태를 합쳐놓은 모습으로, 부분적으로만 토석류를 투과시키는 댐이다. 재료에 따른 종류는 전석댐, 통나무댐, 콘크리트댐 등으로 나뉜다.


 예전에는 주로 콘크리트로 이루어진 댐을 많이 건설하였다. 하지만 이런 콘크리트댐은 자연환경과 조화롭지 못할뿐더러 생태와 환경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콘트리트댐 대신 통나무나 전석 등으로 설계한 댐을 설치하여 주변과도 조화로운 자연 친화형댐이 늘고 있다. 또한 단순히 산사태와 홍수만을 막는 단순한 사방댐이 아닌 다목적 사방사업을 추진함으로 산사태 등의 피해만 막아주는 댐이 아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물놀이장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90년대 이후 자연재해로부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방 사업을 실시했다. 이렇게 설치된 사방댐들은 2005년 태풍 나비에 의한 피해를 줄이고 2012년 태풍 산바로부터 약 8700명을 보호하는 등 많은 재해 방지 효과를 보여주었다.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는 현재, 많은 기상이변들이 일어나고 이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면서 이를 줄일 수 있는 방안들이 고안되고 있다. 그러나 사방댐은 하류로 내려가는 토석류를 방지해주며, 산사태와 홍수의 피해를 줄여주는 등 재해로부터의 피해를 줄이기 때문에 매년 사방댐의 설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산사태를 예방하기 위해는 사방사업을 실시하는 방법도 있지만, 산사태 위험 지역을 알고 조심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산사태정보시스템 사이트에 접속하면, 현재의 산사태 예보발령 지역, 산사태 시 행동 요령, 산사태 예측 정보와 많은 산사태 통계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사방사업의 종류와 효과 등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나와 있다. 산사태의 인명 피해를 줄이려면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산사태에 대해 알고 예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3기 윤혜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24986
정시 확대, 조국이 쏘아올린 작은 공 new 2019.11.11 정혜원 96
유니클로 광고 논란, 일본 불매운동 재점화 file 2019.11.08 권민서 232
영국, 12월 12일 조기 총선 실시 확정 file 2019.11.07 김지민 165
솔라페인트, 페인트로 에너지를! file 2019.11.06 최지호 136
아침밥은 왜 먹어야 하나요? 1 file 2019.11.01 12기우가희기자 349
오늘날의 신소재 2019.11.01 김이수현 247
미-중 무역전쟁의 시초 file 2019.10.31 김효정 229
영국 산업단지서 시신 39구 실린 화물 컨테이너 발견... file 2019.10.31 김지민 202
미디어, 가벼운 매체가 가진 무거운 영향력 2019.10.30 김우리 223
산사태와 폭우 피해를 줄여주는 사방댐 file 2019.10.28 윤혜림 175
자유 찾아 다시 광장으로 나온 시민들, 국정 대전환을 촉구하다 2 file 2019.10.24 우상효 373
난민 수용, 어디까지 가야 할까? 1 file 2019.10.22 전순영 859
'우리는 독립을 요구합니다!', 카탈루냐의 독립 요구 시위 2019.10.22 신주한 330
홍콩 시위, 소녀는 왜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왔나 file 2019.10.21 박채원 701
불매운동, 자주적 화합의 계기 될 수 있을까 1 file 2019.10.15 박문정 728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따른 전 세계 고기류 인플레 file 2019.10.11 유승연 468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현재 상황과 대처방안은? 2 file 2019.10.11 정예람 3308
권리와 자유를 지키는 홍콩의 목소리 1 file 2019.09.30 김하민 551
올림픽인가 실험인가 2 2019.09.30 이지환 481
Greta Thunberg, 스웨덴의 만 16세 소녀가 UN에 서게 된 까닭은? 1 file 2019.09.30 이채린 507
세계는 미투를 외친다 file 2019.09.30 김사랑 492
모두가 방관하여 발생한 일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file 2019.09.27 유예원 475
한국 남성, 일본 여성 폭행... 과연 반일감정? 1 file 2019.09.26 김지은 474
일본과의 전쟁 그에 맞선 대한민국 file 2019.09.25 박채리 437
OCN의 긴급 편성 변경,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 1 file 2019.09.25 정은재 429
초콜릿은 모두에게 달콤하기만 한 것일까? file 2019.09.23 이채윤 809
와하! 난민 신청 여성 이주민들의 오아시스 같은 공간 file 2019.09.23 최윤영 387
조국 청문회가 남긴 숙제는? file 2019.09.20 정예람 3935
물가 하락, 디플레이션이라고? file 2019.09.17 박고은 1968
인천시민의 필수품 '인천e음카드' file 2019.09.09 하늘 779
지소미아로 보는 협정, 조약, 선언의 차이 file 2019.09.04 유승연 903
키즈 유튜브,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9.09.02 선혜인 1772
홍콩, 자유를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가다 file 2019.09.02 선혜인 893
홍콩의 외침, 송환법을 반대한다! file 2019.08.30 박고은 801
사지 않습니다, 가지 않습니다, NO JAPAN file 2019.08.29 선혜인 1168
일본 불매운동, 왜? file 2019.08.28 김민경 1309
한일 갈등과 불매 운동, 그 속으로 file 2019.08.27 박은서 1065
日 불매운동, 끝까지 간다 file 2019.08.26 최은서 1200
북한의 연이은 도발 1 2019.08.26 윤대호 566
대한민국, 일본 계속 되는 무역전쟁 우리가 받는 피해만 있을까? file 2019.08.20 정예람 2958
벼랑 끝에 선 한의학, 해결 과제는? file 2019.08.19 최양현 528
한일 무역전쟁과 깊어지는 한일 갈등 file 2019.08.19 윤대호 558
달라진 미국 비자 발급... 내 개인정보는? file 2019.08.16 유예원 1189
일본의 교과서 왜곡과 영유권 주장 file 2019.08.16 백지수 1114
일본의 경제 보복, 그 진실에 대하여 file 2019.08.12 박고은 1303
플라스틱 폐기물에 전 세계가 몸살 file 2019.08.05 유승연 1107
좁혀지지 않는 일본과의 갈등 file 2019.08.05 백지수 1303
날마다 변화하는 “매미나방의 피습” file 2019.08.05 김선우 62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9 Next
/ 39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
new_side_12.png
new_side_13.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