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이지환기자]
현재 아베 총리는 후쿠시마의 방사능은 거의 해결되었고 올림픽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과연 문제가 없는 것일까? 실제로 후쿠시마를 조사하러 간 사람들의 말을 따르면 후쿠시마의 토양은 오염도가 기준치의 5배가 넘으며 제대로 되지 않은 토양 처리 시스템은 물론, 사람들이 지나가는 대기에도 방사능이 퍼져 있다. 이 사실들은 아베 총리가 공개한 것과 매우 다르며 일본 시민들 또한 고통받고 있다. 만약 이대로 올림픽이 열리고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일본을 방문하게 된다면 전 세계가 큰 혼란에 빠질 것이다. 관광객들은 방사능에 오염될 가능성이 있고 선수들의 식사에도 후쿠시마의 해산물이 제공된다.
이러한 점을 보았을 때 우리는 도쿄 올림픽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올림픽은 세계인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하나로 만들어 주는 존재이다. 그러므로 올림픽을 통하여 국가 간의 사이가 원활해지고 함께 협동해나가는 사이로 발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선수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모두 힘써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1기 이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