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권리와 자유를 지키는 홍콩의 목소리

by 12기김하민기자 posted Sep 30, 2019 Views 412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범죄인 인도조약에 대한 시민들의 반대로 시작된 홍콩의 시위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시위의 규모가 작았던 초반에는 외부로 잘 알려지지 않아 규모가 커지기 시작한 6월부터 시위가 이어져 오고 있다고 대부분 알려졌으나 사실상 3월 31일부터 시작되었다. '범죄인 인도조약'이란 외국에서 그 국가의 형법 내지 기타의 형사 법규를 위반한 범죄인이 자국 내로 도망해온 경우, 그 외국의 청구에 응하여 이를 체포하여 인도할 것을 약속하는 조약을 말한다. 한 홍콩인 남성이 대만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홍콩으로 도주한 사건을 계기로 중국의 특별행정구역으로 영토 밖에서 발생한 범죄 행위에 대해 처벌을 하지 않는 홍콩에서 범죄인 인도조약, 송환법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홍콩의 행정장관이 송환법을 체결하자 시민들은 조약 철회를 요구했다. 시위 규모가 커지자 홍콩 정부는 잠정중단을 발표하였으나, 시민들은 완전철회를 요구하며 시위를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 시민들이 범죄인 인도조약에 반대하는 이유는 조약 체결 이후 중국이 홍콩에 머물고 있는 반중국 정치 활동가나 체제 비판자들을 마구잡이로 잡아갈 수 있게 되고 잡혀가는 사람들은 아무런 보호를 받을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이는 홍콩 시민들의 자위권이 위협받는 일이기도 하다. 시위가 이어지면서 홍콩 시민들은 나아가 홍콩의 완전 자치권 또한 중국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중국 정부에서 임명하는 홍콩 최고 권력자인 행정장관을 직선제로 바꿔 달라는 것인데, 중국 정부는 이를 일국양제에 대한 거부로 받아들이며 시위를 하는 시민들을 강경하게 진압 중이다. 경찰과 시위자들 간의 계속되는 충돌로 시민들의 분노 또한 증가하여 홍콩과 중국 간의 갈등이 나날이 깊어지고 있다.


 민주화를 향한 홍콩 시민들의 투쟁 결말이 어떻게 될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시위는 신중국 창립 70주년 기념일인 10월 1일까지 격렬하게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0190924_225948.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김하민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2기 김하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isplay_univ10th_02.png

  • ?
    13기홍래원기자 2019.10.02 21:10
    현 상황서 홍콩 사태는 아무래도 시위대 온건파가 주장하는 친중편향정치제의 수정이 가능성높아보입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마지막 탄광 문 닫았더니...강원 태백시 '소멸 위기' file 2025.04.07 정성목 442727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3265339
미-중 무역전쟁의 시초 file 2019.10.31 김효정 43460
영국 산업단지서 시신 39구 실린 화물 컨테이너 발견... file 2019.10.31 김지민 38222
미디어, 가벼운 매체가 가진 무거운 영향력 2019.10.30 김우리 34591
산사태와 폭우 피해를 줄여주는 사방댐 file 2019.10.28 윤혜림 45655
자유 찾아 다시 광장으로 나온 시민들, 국정 대전환을 촉구하다 2 file 2019.10.24 우상효 34048
난민 수용, 어디까지 가야 할까? 1 file 2019.10.22 전순영 51731
'우리는 독립을 요구합니다!', 카탈루냐의 독립 요구 시위 2019.10.22 신주한 34651
홍콩 시위, 소녀는 왜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왔나 file 2019.10.21 박채원 35002
불매운동, 자주적 화합의 계기 될 수 있을까 1 file 2019.10.15 박문정 34456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따른 전 세계 고기류 인플레 file 2019.10.11 유승연 36072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현재 상황과 대처방안은? 2 file 2019.10.11 정예람 49720
권리와 자유를 지키는 홍콩의 목소리 1 file 2019.09.30 김하민 41209
올림픽인가 실험인가 2 2019.09.30 이지환 40802
Greta Thunberg, 스웨덴의 만 16세 소녀가 UN에 서게 된 까닭은? 1 file 2019.09.30 이채린 37444
세계는 미투를 외친다 file 2019.09.30 김사랑 44530
모두가 방관하여 발생한 일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file 2019.09.27 유예원 33446
한국 남성, 일본 여성 폭행... 과연 반일감정? 1 file 2019.09.26 김지은 31718
일본과의 전쟁 그에 맞선 대한민국 file 2019.09.25 박채리 41526
OCN의 긴급 편성 변경,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 1 file 2019.09.25 정은재 32717
초콜릿은 모두에게 달콤하기만 한 것일까? file 2019.09.23 이채윤 32309
와하! 난민 신청 여성 이주민들의 오아시스 같은 공간 file 2019.09.23 최윤영 42387
조국 청문회가 남긴 숙제는? file 2019.09.20 정예람 74695
물가 하락, 디플레이션이라고? file 2019.09.17 박고은 44224
인천시민의 필수품 '인천e음카드' file 2019.09.09 하늘 41473
지소미아로 보는 협정, 조약, 선언의 차이 file 2019.09.04 유승연 38898
키즈 유튜브,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9.09.02 선혜인 38647
홍콩, 자유를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가다 file 2019.09.02 선혜인 38060
홍콩의 외침, 송환법을 반대한다! file 2019.08.30 박고은 48336
사지 않습니다, 가지 않습니다, NO JAPAN file 2019.08.29 선혜인 37258
일본 불매운동, 왜? file 2019.08.28 김민경 46134
한일 갈등과 불매 운동, 그 속으로 file 2019.08.27 박은서 41929
日 불매운동, 끝까지 간다 file 2019.08.26 최은서 49807
북한의 연이은 도발 1 2019.08.26 윤대호 39383
대한민국, 일본 계속 되는 무역전쟁 우리가 받는 피해만 있을까? file 2019.08.20 정예람 42086
벼랑 끝에 선 한의학, 해결 과제는? file 2019.08.19 최양현 42860
한일 무역전쟁과 깊어지는 한일 갈등 file 2019.08.19 윤대호 38687
달라진 미국 비자 발급... 내 개인정보는? file 2019.08.16 유예원 40461
일본의 교과서 왜곡과 영유권 주장 file 2019.08.16 백지수 47322
일본의 경제 보복, 그 진실에 대하여 file 2019.08.12 박고은 37469
플라스틱 폐기물에 전 세계가 몸살 file 2019.08.05 유승연 46157
좁혀지지 않는 일본과의 갈등 file 2019.08.05 백지수 45370
날마다 변화하는 “매미나방의 피습” file 2019.08.05 김선우 44858
칭다오 세기공원의 한글 사용 실태 file 2019.08.02 유채린 48651
시민의식,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8.01 엄태강 50833
스마트폰 중독,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8.01 유재훈 42859
가게에 직원이 없다? 커져가는 키오스크 시장 file 2019.08.01 김사랑 44086
인천공항 노숙자들은 와이셔츠를 입고 다닌다? file 2019.07.31 김도현 48209
이제는 종이컵이 아닌 리유저블컵 1 file 2019.07.31 방민경 4763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56 Next
/ 56
kyp_side_01.png
kyp_side_02.png
kyp_side_03.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