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 인류가 섭취해야 하는 식량을 양도 덩달아 치솟는다. 미래 전문가들은 2050년이 되면 식량의 수요도 커질 것이기 때문에 대체식품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식량을 얻으며 일어나는 환경 문제들도 대체식품이 필요한 이유 중 하나이다.
⯅Instant Food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채유진기자]
그래서 나온 대안이 ‘Food tech’이다. Food tech란 기존에 있던 ‘Food’ 산업에 빅데이터, AI, lOT emd 등 다양한 ‘Technology’가 결합된 것을 말한다. 오늘 기사에서는 Food tech의 종류 중 하나인 New food를 소개해보려 한다. 그 외의 Food tech의 종류에는 O2O 서비스와 스마트 키친이 있다.
New food 산업은 국내에서 생소한 분야이지만 이미 해외에서는 꽤 큰 관심을 얻고 있는 산업이다. 미래의 식량자원 고갈에 대비하고 질병이나 환경오염 등을 해결하고, 높은 식량의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식물성 재료를 혼합해 소고기나 닭고기를 대체할 수 있는 일종의 ‘인공 고기’를 개발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피 흘리는 채식 버거’로 유명한 미국의 신생 스타트업 ‘임파서블 푸드’가 있다. 이곳의 버거를 만드는데 필요한 땅은 쇠고기 버거를 만들 때보다도 무려 95%나 작은 규모가 필요하고, 온실가스 배출량도 8분의1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이 임파서블 푸드에 한화로 약 840억 원을 투자했는데, 진짜 고기라고 믿을 정도로 감쪽같은 맛과 모양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Food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채유진기자]
앞으로도 Food tech의 발전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날 것이고 그 수요도 엄청날 것이라고 본다. 때문에 많은 스타트업에서는 다양한 소비자들을 위한 New food를 잘 계발하고 시장에 선보여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8기 채유진기자]
오늘 이 기사로 처음알게 됩니다
고기가 가지고있는 영양소도 원래의 고기와 차이가 없을까요? 궁금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