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09.pngside_bottom_01.png
시사포커스

이주노동자에 대한 청소년 인식 개선 시급

by 8기여인열기자 posted Nov 26, 2018 Views 54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seereal_adservice_7th_pc.png

체류 외국인의 증가로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가정이 한국 가정의 일부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2016년 국내 체류 외국인이 200만 명을 넘어선 이후, 2017년 체류 외국인은 218만 명으로 한국 인구의 4.2%에 달하고 있다. 2018년 6월 기준 체류 외국인 중 아시아계는 83.6%로 중국, 베트남, 태극, 우즈베키스탄, 필리핀의 순으로 나타났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로 인하여 외국인 노동자나 이민자의 추가적인 유입이 불가피하지만, 외국인노동자들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국인이나 다문화에 대해 상대적으로 개방적인 사고를 하는 청소년조차 배타적이고 차별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서울 대원외국어고등학교 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 결과, 외국인들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는 비율은 10%로 낮게 나타났으나, 외국인 노동자나 다문화 가정의 증가가 한국 사회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답한 비율은 44%에 불과하고, 도움이 되지 않는다(13%), 모르겠다(42%)고 나타났다. 이주노동자의 증가가 한국 사회에 도움이 된다는 비율이 절반 이하로 나타나, 한국 사회에 플러스가 아닌 손해로 생각하거나, 외국인 노동자들에 관한 관심 자체가 부족한 경우가 많았다.
 
특히, 이주노동자나 외국인 가정에 대한 복지 지원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하여 한국인과 같은 복지 혜택의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54%만 동의하고, 아니요(25%), 모르겠다(19%)로 나타나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복지 지원 확대에 동의하는 비율이 절반 정도로 나타났다. 현행보다 외국인 노동자들이나 다문화 가정에 대한 복지 확대가 필요하다고 답한 비율에 동의한 비율은 62%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지만, 반대(17%), 모름(20%)이라고 답한 비율도 다소 높게 나타났다.


라파엘센터.jpeg

▲이주노동자 무료진료센터 - 라파엘센터
[이미지 촬영=대한미국청소년기자단 8기 여인열기자]


국가별 이민자 수용 여부를 묻는 말에는 미국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필리핀, 일본, 중국의 순으로 나타나 중국인이나 조선족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반일 감정으로 인해 일본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외국인 노동자들의 다수가 아시안인고, 중국인들의 비중이 높은 데 비해, 청소년들의 서구인에 대한 개방성에 비교해 아시아계에 대한 개방성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에 대한 대안으로 외국인 노동자나 결혼이주여성의 증가는 한국 사회의 필수적인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이주노동자 문제에 관심이 낮거나,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청소년들의 비율이 높은 것은 문제로 보인다. 미래의 한국 사회의 주축이 될 청소년들이 이주노동자를 한국 사회의 불필요한 비용이 아니라, 필요한 자산으로 생각하고, 인종적 편견을 버리고 모든 이주노동자를 똑같은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의 확대가 시급해 보인다. 이론 중심의 교육을 벗어나 이주노동자나 다문화 가정이 한국 사회에서 겪는 고통과 편견에 대해 이해하고, 그들이 한국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는 부분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 개선도 필요해 보인다.


라파엘센터 2.jpeg

▲일요일 무료진료를 받기 위하여 줄을 서 있는 이주노동자들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여인열기자]


[대한미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8기 여인열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마크롱 정부에 반발한 '노란 조끼 운동' 시위 newfile 2018.12.10 정혜연 59
선진국으로부터 독립하겠다! 대한민국을 우주 강국으로 newfile 2018.12.10 백광렬 51
여자아이들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를 지켜주세요 1 file 2018.12.06 강민정 150
또 다른 재난, 미세먼지 file 2018.11.30 서민석 166
페트병을 색으로만 기억해야 할까? file 2018.11.29 박서정 181
김종천 청와대 의전비서관 음주운전 적발 file 2018.11.29 김도영 151
페미니즘. 이제는 가벼운 문제가 아닙니다. 2 updatefile 2018.11.28 백종욱 466
문 대통령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만나다 file 2018.11.28 이진우 161
세종시이전과 '세종시 빨대효과' file 2018.11.27 강동열 211
태영호 - 3층 서기실의 암호 1 file 2018.11.27 홍도현 206
청소년과 정치 1 file 2018.11.26 장보경 370
‘Crazy Rich Asians’에 대한 논란을 중심으로 예술의 도덕적 의무를 살펴보다 1 file 2018.11.26 이혜림 195
이주노동자에 대한 청소년 인식 개선 시급 file 2018.11.26 여인열 547
줄지않는 아동학대...강력한 처벌 필요 file 2018.11.23 김예원 228
경제학이多 - 경제학의 흐름 2 file 2018.11.23 김민우 200
'학원 집 학원 집...' 초등학생들의 이야기 file 2018.11.22 박서현 215
의료 서비스의 특징이자 맹점, 공급자 유인 수요 file 2018.11.22 허재영 205
방탄소년단의 일본 무대 취소사건, 그 이유는? file 2018.11.22 조윤빈 481
거대정당 독식하는 선거제도 개혁해야... file 2018.11.22 박상준 188
통일을 하면 경제가 좋아질까...? file 2018.11.21 강민성 174
국제사회의 흐름에 발맞춘 한국의 '스마트시티' file 2018.11.20 함혜원 182
격화되는 G2 무역전쟁, 그 위기 속 해결방안은... file 2018.11.20 이유성 453
'강아지 하늘샷', 동물학대 논란에 휩싸이다 3 file 2018.11.19 신미솔 521
Review 2008,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란? file 2018.11.19 이호찬 203
위디스크 양진호 회장, 갑질의 선을 넘었다 file 2018.11.19 박예림 258
"비타민씨! 남북 공동 번영을 부탁해" 2018.11.16 유하은 348
카슈끄지 사건의 후폭풍 file 2018.11.14 조제원 279
갈수록 심해지는 청년층 근로빈곤율 2018.11.12 전고은 270
경제학이多 - 국제경제학 file 2018.11.12 김민우 213
안전을 덮는 위장막, 이대로 괜찮은가? 2018.11.08 김근욱 303
페이스북과 유튜브, 오류의 원인은? file 2018.11.08 김란경 360
“음주운전은 살인행위“라던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 “음주운전 적발” file 2018.11.08 곽승준 282
연세대학교 이관형 교수 연구진, 원자 한 층 두께에 전자회로를 그리다 file 2018.11.07 백광렬 1052
사법부, 잇따른 영장기각 file 2018.11.07 박상준 254
한국 관광업의 미래, 관광데이터분석가 file 2018.11.05 이승철 300
경제학이多 - 마르크스 경제학 file 2018.11.05 김민우 271
또다시 시작된 인도의 공기 오염, 한국보다 10배 심각 2 file 2018.11.02 서은재 1015
'산성터널 시내버스', 부산 300번 버스 타봤더니 file 2018.11.02 양재원 771
미투 운동의 양면성 file 2018.11.01 이민아 425
경제학이多 - 정보경제학 file 2018.11.01 김민우 249
'시간은 흘러도 그때 그 마음 그대로' 촛불집회 2주년 기념 file 2018.10.30 장민주 279
제주도에서 산 초콜릿 뒤에 숨은 가격의 비밀은? file 2018.10.29 신효원 549
더 이스트라이트 폭행사건, 결국 계약해지까지... file 2018.10.29 박현빈 345
"풀 오브 카풀(Full of Carpool)"? 카풀과 택시의 대립 1 file 2018.10.29 김지민 308
JSA 공동경비구역, 평화의 시작점으로 변화하나 2018.10.26 허이령 269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100만이 분노하다 2 file 2018.10.26 김준수 1321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관련 청원, 국민청원 100만 돌파 file 2018.10.26 정아영 342
문 대통령, 교황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다 file 2018.10.26 이진우 3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4 Next
/ 34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
new_side_12.png
new_side_13.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