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방탄소년단의 일본 무대 취소사건, 그 이유는?

by 9기조윤빈기자 posted Nov 22, 2018 Views 1555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P20181121_000932533_2009B0EB-9021-4D03-933D-A4D079046C85.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조윤빈기자]

    

최근 국내 최정상 아이돌에 손꼽히는 '방탄소년단'의 일본 무대가 취소되는 사건이 발생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원래 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 밤 일본의 유명 방송사인 아사히 TV의 음악 프로그램 뮤직 스테이션에 출연할 예정이었다그러나 과거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이 입은 티셔츠의 문양이 논란이 되면서 일본인들의 비난과 반발이 빗발치자, 아사히 TV 측은 방탄소년단의 출연을 번복했고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로 인해 방탄소년단은 국내에 머물고 있는 상태이다.

 

그렇다면 왜 멤버 지민의 티셔츠 문양이 논란이 되었을까?

여러 언론에서 알려진 바에 의하면, 그가 입고 있는 티셔츠에는 과거 나가사키 원자 폭탄 투하 사진과 독립운동가들의 사진이 프린팅되어있으며, '한국, 해방, 우리 역사, 애국심'이라는 문구가 반복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아사히 TV 측은 방탄소년단의 일본 무대를 갑작스럽게 취소하였고, 이 사건을 다룬 여러 언론사에서는 "이번 일이 2차 세계대전 당시 한국과 일본 사이의 역사 문제로 벌어진 일"이라는 의견을 내놓았으며, 더불어 "일본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원자 폭탄 투하로 인해 20만 명 이상의 국민이 사망하여 이 문제에 대해 예민하다"라는 의견도 잇따라 밝혔다.

 

한편, 네티즌들은 티셔츠 문양으로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 입장을 밝힌 아사히 V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표출하였으며, 방탄소년단은 돌아오는 13일과 14일 일본 도쿄돔을 시작으로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에서 투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9기 조윤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78325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93031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148769
문 대통령이 밝힌 기해년의 목표는 무엇인가 file 2019.01.08 권나영 13968
백악관에서 출입금지시킨 CNN기자 백악관 귀환 file 2019.01.07 강신재 15407
명성이 떨어져 가는 블랙 프라이데이, 그 뒤에 사이버 먼데이? file 2019.01.07 이우진 16390
음주운전과 윤창호법 1 file 2019.01.07 조아현 14738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① 리플리 증후군 file 2019.01.04 하예원 18560
플레디스 유튜브 계정 통합. 팬들의 의견은? file 2019.01.03 김민서 18628
강릉 가스 사고, 그 책임을 묻다 file 2019.01.03 박현빈 16996
버려져야 하는, 난민에 대한 고정관념 1 2019.01.02 권오현 21060
FOOD TECH라고 들어보셨나요? 1 file 2018.12.31 채유진 19708
사라져가는 교복의 의미 4 file 2018.12.27 정지혜 22865
'국가부도의 날'로 보는 언론의 중요성 3 2018.12.27 김민서 17442
기억해야 할 소녀들 file 2018.12.26 강이슬 15357
베트남은 지금 '박항서 감독'에 빠졌다 2018.12.26 김민우 13973
보이지 않는 임산부 1 file 2018.12.26 황규현 13688
당사자인가, 연대인가? 인권운동의 딜레마 file 2018.12.26 김어진 19154
세상에 진실을 알리는 우리의 목소리: 1365차 수요시위 2018.12.26 하예원 15010
보이저 2호, 태양권 계면 벗어나다 file 2018.12.24 김태은 14560
국민의 청원이 가진 양면성 file 2018.12.24 박예림 15135
미래 배달사업의 선두자; 드론 file 2018.12.24 손오재 14318
난민 수용, 과연 우리에게 도움이 될까? 1 2018.12.21 이호찬 27008
데이트 폭력은 사랑이라고 할 수 있는가? 1 2018.12.19 이유경 17155
청소년을 위한 페미니즘, 교육이 나서야 한다 3 file 2018.12.18 황준하 15691
우리가 쓰는 하나의 색안경, '빈곤 포르노' 1 file 2018.12.17 이지우 14998
고용없는 경제가 될 것인가 1 file 2018.12.17 박정언 14237
말로만 '소방 안전 확인', 아직도 문제 개선 의지 없어 2018.12.11 노영석 16067
마크롱 정부에 반발한 '노란 조끼 운동' 시위 file 2018.12.10 정혜연 16498
선진국으로부터 독립하겠다! 대한민국을 우주 강국으로 4 file 2018.12.10 백광렬 15458
여자아이들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를 지켜주세요 2 file 2018.12.06 강민정 16176
또 다른 재난, 미세먼지 file 2018.11.30 서민석 14624
페트병을 색으로만 기억해야 할까? file 2018.11.29 박서정 15349
김종천 청와대 의전비서관 음주운전 적발 file 2018.11.29 김도영 14122
페미니즘. 이제는 가벼운 문제가 아닙니다. 2 file 2018.11.28 백종욱 17567
문 대통령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만나다 file 2018.11.28 이진우 14011
세종시이전과 '세종시 빨대효과' 1 file 2018.11.27 강동열 16369
태영호 - 3층 서기실의 암호 1 file 2018.11.27 홍도현 14411
청소년과 정치 1 file 2018.11.26 장보경 18877
‘Crazy Rich Asians’에 대한 논란을 중심으로 예술의 도덕적 의무를 살펴보다 1 file 2018.11.26 이혜림 17411
이주노동자에 대한 청소년 인식 개선 시급 file 2018.11.26 여인열 17928
줄지않는 아동학대...강력한 처벌 필요 file 2018.11.23 김예원 15397
경제학이多 - 경제학의 흐름 2 file 2018.11.23 김민우 25228
'학원 집 학원 집...' 초등학생들의 이야기 file 2018.11.22 박서현 16299
의료 서비스의 특징이자 맹점, 공급자 유인 수요 file 2018.11.22 허재영 29164
방탄소년단의 일본 무대 취소사건, 그 이유는? file 2018.11.22 조윤빈 15551
거대정당 독식하는 선거제도 개혁해야... file 2018.11.22 박상준 15346
통일을 하면 경제가 좋아질까...? file 2018.11.21 강민성 15551
국제사회의 흐름에 발맞춘 한국의 '스마트시티' file 2018.11.20 함혜원 14620
격화되는 G2 무역전쟁, 그 위기 속 해결방안은... file 2018.11.20 이유성 19266
'강아지 하늘샷', 동물학대 논란에 휩싸이다 3 file 2018.11.19 신미솔 1715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