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때 일제에 의해 강제로 연행되어 일본, 동남아시아 등 각국의 배속되어 나이 상관없이 힘든 일을 겪은 위안부를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1997년 8월. 나눔의 집에 위안부 소녀상이 처음 세워졌다. 그리고 20년이 지난 지금,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국에 건립된 소녀상의 개수는 73개라고 한다. (2017년 3월 기준) 이렇게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소녀상이 우리 주변에 존재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녀상의 존재 여부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수다.
그 이유는 소녀상의 위치가 공개적인 곳보다는 인적이 드문 곳에 세워지고 있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소녀상을 인적 드문 곳에 세우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조형물에 대한 도로법 시행령이 없는 탓에?소녀상을 중심지 도로 주변에 세울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정부의 빠른 정책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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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이혜승기자]
그래서 요즘은 우리 주변에 위치해있는 소녀상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전국의 위안부 소녀상의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이트도 만들어지고, 직접포스터를 만들어서 붙이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이혜승기자]
그리고 위안부를 잊지 않기 위해서 위안부 배지나 팔찌 등을 차고 다니는 학생들도 많이 볼 수 있다.
이렇게 개인 혹은 집단이 조금씩 노력해서 우리나라의 뼈아픈 과거를 잊지 않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관심 갖게 되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5기 이혜승기자]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