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밤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약 한 시간 30분 동안 국민을 위한 공영방송의 본래의 목적을 찾기 위해 시위를 벌인다. 지난 2017년 8월 11일 상암동 MBC 앞에서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시위를 벌였고 KBS, MBC 등 공영방송 이사진과 경영진을 향한 언론노조 진영의 공격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손다빈기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손다빈기자]
공영방송은 정부와 기업의 영향을 받지 않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운영하는 방송으로 정부나 광고주의 영향을 받지 않고 수신료를 주요 재원으로 활용하여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방송이다. 그러나 현재 문재인 대통령이 이효성 방송통제위원장에게 임명을 하면서 지난 10년간 공영방송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불공정 보도 및 편파적인 방송성향을 나타냈다. 이로 인해 불합리한 이유로 기획안을 검열, 통제를 겪은 전국의 언론인들이 분노 중이다. 또한 전국의 MBC 기자들은 서울 기사 송고를 무기한 전면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MBC 언론노동조합위원장의 시위?발언 중 하나이다. "전국 MBC 기자들은 서울 기사 송고를 무제한 전면 거부한다. 우리는 어제의 부끄러움은 이제 멀리 떠나보낸다. 우리가 바라보는 것은 권력의 품이 아니며 우리는?MBC가 공영방송임을 잊은 적이 없다. 오늘에 우리의 결정은 한치의 주저도 없다. 우리는 서울 동료기자들의 뉴스 제작 중단을 전폭 지지한다. 우리는 지역의 소식이 서울의 땜질용 기사로 전락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 우리는 우리를 향하는 모든 제갈에게 끝까지 함께 손잡고 저항할 것이다. 내일에 우리는 역사 앞에 자랑스럽게 서고 싶다." MBC기자들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진정한 국민을 위한 공영방송을 위해 힘쓰고 있다. 따라서 KBS 공영노동조합과 MBC 언론노동조합은 다시 공영방송이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방송으로 돌아올 때까지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손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