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영화 '택시운전사' 전한 우리의 숨겨진 역사; 5.18 민주화운동

by 4기김연우기자 posted Aug 29, 2017 Views 1735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70825_192515622.jpg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연우기자]


2017년 08월 02일 날 개봉한 영화 '택시운전사'의 흥행은 아직 이어지고 있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5.18 민주화운동을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로 많은 사람에게 호평을 받는 영화이다. 이 영화를 보면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5.18 민주화운동을 엿볼 수 있다. 배우 송강호는 서울 택시운전사 역, 배우 류준열은 민주화운동을 하는 대학생 역, 배우 유해진은 광주 택시운전사 역,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은 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알리려는 외국인 기자 역을 맡았다. 이들이 연기한 이 영화는 차마 우리가 믿지 못할 일들을 담아내고 있다.


5.18 민주화운동은 1980년 05월 18일부터 27일 새벽까지 열흘 동안 광주시민과 전남도민이 '비상계엄 철폐', '유신세력 척결' 등을 외치며 죽음을 무릅쓰고 민주주의 쟁취를 위해 항거한 우리나라의 역사적 사건이다.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군인들의 무차별적 폭행과 총살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실제로 5.18 민주화 운동을 할 때, 많은 언론의 거짓말로 많은 국민은 광주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도 알 수 없었다.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나온 대사 중 "모르겄어라, 우덜도 우덜한테 와 그라는지.."라는 대사가 많은 사람 의 가슴을 미어지게 한 대사였던 것 같다. 무슨 일인지도 어떻게 된 일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무차별 폭행과 총살은 다신 있으면 안 될 일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라는 말처럼 우리는 우리의 역사를 소중히 여기고 잘못된 역사를 되풀이하면 안 된다.


5.18 민주화 운동,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역사이자 다시 한번 알아봐야 하는 역사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 4기 김연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5기정다윤기자 2017.08.30 00:45
    하루빨리 5.18 민주화운동의 진실이 밝혀지길 기원합니다!
    좋은 기사 잘 보았습니다^^
  • ?
    5기고은경기자 2017.08.30 00:47
    우리의 숨겨진 역사 : 5.18 민주화 운동 이라고 제목을 잘 정하신 것 같습니다!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다뤘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네요ㅠ
  • ?
    5기정용환기자 2017.09.12 00:37
    광주 민주화운동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안타깝네요.
    제대로 된 인식을 가지고 우리 역사에 대한 경각심을 얻었으면 좋겠어요.
  • ?
    5기최효설기자 2017.09.14 00:18
    관련된 영화를 통해서 독자들의 흥미를 한층 더 끌수있게 된거 같아요 !
    좋은기사 보고 갑니다 !
  • ?
    5기최효설기자 2017.09.14 00:18
    관련된 영화를 통해서 독자들의 흥미를 한층 더 끌수있게 된거 같아요 !
    좋은기사 보고 갑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72946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88335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100484
유네스코에 등재된 '군함도' 2 file 2017.09.01 한수정 16761
살충제 계란 파동, 그 현황과 피해 1 file 2017.09.01 오수정 16024
살충제 계란의 해결은 동물복지농장과 정부의 철저한 관리 1 file 2017.09.01 최나연 14849
한·중 수교 25주년, 사드에 한중관계 흔들 file 2017.09.01 한결희 13834
국민이 묻고 대통령이 직접 답한다! 대국민 보고대회 - 대한민국, 대한국민 file 2017.08.31 이수현 16127
카카오뱅크가 국내 금융시장에 불러올 파급효과 file 2017.08.31 김진모 13681
많은 곳에 위안부소녀상이 세워져있지만 모르는 사람이 훨씬 더 많아... 왜? 3 file 2017.08.30 이혜승 15773
살충제 계란, 그것이 알고싶다 file 2017.08.30 강명진 13185
병든 위생, 여성의 안전이 위협받고있다. file 2017.08.29 김영은 13462
2017 김학순 다시 태어나 외치다 file 2017.08.29 정가원 12883
위안부 합의, 피해자들의 끝없는 고통 1 file 2017.08.29 신기재 13960
'살충제 계란' 과연 그 진실은? 2 file 2017.08.29 정다윤 14076
살충제 달걀, 과연 우리는 안심하고 먹어도 될까? file 2017.08.29 임수연 13016
위안부 수요 집회, 자유와 평화를 향해 외치다 2 2017.08.29 황유선 30114
이 게시물은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2017.08.29 이유한 12963
영화 '택시운전사' 전한 우리의 숨겨진 역사; 5.18 민주화운동 5 file 2017.08.29 김연우 17354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 국민들의 반응은? file 2017.08.29 차형주 12343
영화 ‘택시운전사’그리고 현재의 ‘택시운전사’ file 2017.08.29 김민진 13857
화려했던 팬택,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3 file 2017.08.28 정용환 18604
위조 신분증 이제는 해결할 수 있다? file 2017.08.28 임소현 17715
그 시절 빼앗긴 행복, 아직도 그들의 상처는 깊어간다. file 2017.08.28 박민수 14723
‘생리대 발암물질’ 논란 속에서 방법은 ‘생리컵’ 인가? 4 file 2017.08.28 박지민 16376
국공립대학교 입학금 전면 폐지하다! 1 file 2017.08.27 김규리 16214
계속되는 계란의 수난, 이제는 찬밥 신세 file 2017.08.27 한채은 14251
몰래카메라 범죄 완전 근절 외치는 정부, 그러나 현실은 3 file 2017.08.26 박한비 19535
과열되는 거주민들의 분노, 이러다 주민 없는 유령도시 된다… 관광산업의 그늘 file 2017.08.25 신유진 20295
살충제 달걀 파동, 그 결과는? 1 file 2017.08.25 김민 14256
충격적인 살충제 계란, 이에 대해 방념한 정부의 대처 1 file 2017.08.25 이어진 14088
광복절, 현충원에 가다 file 2017.08.25 이기혁 13316
행정안전부 주관, 2017 을지연습 실시 file 2017.08.25 김성연 13272
文 대통령 , "5·18 민주화 운동 시민 향한 폭격준비설·헬기사격" 관련 특별조사 지시 1 file 2017.08.24 현준이 15284
'학생을 위한' 수능 절대평가 과목 확대, 학생을 위한 것인가? 6 file 2017.08.24 도서영 17534
소통하는 정부로의 첫 걸음, 대국민 보고회 '대한민국, 대한국민' 2 file 2017.08.24 서정민 19976
'살충제 계란'의 '마지노선' 제주 마저 불안하다. 4 file 2017.08.24 이승주 16985
'어떤 생리대를 써야 할까요...?' 일회용 생리대에서 유해 성분이? 7 file 2017.08.24 이나경 14599
우리 모두 잊지 말아요... 8월 14일 그 날을... 4 file 2017.08.23 김채현 13051
스페인을 덮친 테러 6 file 2017.08.23 박형근 14573
안랩, ‘온라인 카페 내 음란 동영상 위장 피싱’에 주의 당부 file 2017.08.23 디지털이슈팀 13759
광복절은 영화만 보는 날? 4 file 2017.08.22 성유진 14195
공영방송, 이대로 괜찮은가? 6 2017.08.22 손다빈 14563
중국, 우리는 안된다더니 중국판 사드 배치 1 file 2017.08.22 이호섭 14611
반성없는 전두환 전 대통령.. 국민들 분노하다. file 2017.08.22 이호섭 14007
끝나지 않은 피해자들의 고통, 위안부 기림일 행사 2017.08.22 5기정채빈기자 13471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그만의 '자유로운' 기자회견 1 file 2017.08.22 김지현 13545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한 목소리가 되어 외치는 청소년들. 2 file 2017.08.22 정재은 15351
한국, 소비자신뢰지수 22년만에 최고.."1995년 이후 최고 수준" file 2017.08.22 디지털이슈팀 13952
바르셀로나서 무슬림 테러리스트 소행 연쇄 차량 테러 발생 2 file 2017.08.21 이성민 18109
고교 학점제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의 첫걸음이 될 수 있을까? 1 file 2017.08.21 김유진 143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