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철원여자고등학교 자율동아리‘저널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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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개월간의 수습기간을 걸쳐 2017학년도에 ‘저널리즘’이란 영자신문동아리가 새롭게 개설되었다.
‘저널리즘’이란, 활자나 전파를 매체로 보도하며 대중에게 시사적인 정보와 의견을 제공하고 논평하는 활동을 말한다.‘저널리즘’이란 동아리 역시, 사회와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기사를 다루는 언론동아리이다.
사회이슈들이 많아진 요즘같은 시기에 신설된 동아리, ‘저널리즘’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동아리 부원들과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Q. ‘저널리즘’에서 하는 활동은···
A. 분야 상관없이 자신의 진로에 대하여 또는 사회나 학교에 관하여 취재를 하고 인터뷰를 한다. 자신의 입장이나 관점을 논평 및 토론을 한 후에 국문기사를 쓴다. 퇴고와 편집을 하여 완성 된 기사를 서로 돕고 단어의 뜻을 찾아가며 영자로 번역하여 영자신문을 제작하고 발행한다.
Q. ‘저널리즘’에 들어오게 된 계기는···
A. 온라인에서 인터넷기사를 읽는 중 서로 다른 관점과 시선을 가진 언론사에서 내는 기사들을 읽고 직접 취재하고 기사를 쓰면서 한영을 자유자재로 사용하고 싶었기에 함께 하게 되었다.
또, 대부분의 직업들이 그렇듯이 사회적 지식과 교양이 기반이 되는 꿈을 가지고 있지만 부족하고 불편한 점을 느껴 사회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사회적 소양을 갖추고 진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들어오게 되었다.
Q. ‘저널리즘’에 들어왔으면 하는 신입생은···
A. 사회문제에 전반적으로 관심이 있고 여러 가지 관점을 가지고 이해할 수 있으며 객관적인 시선으로 비판을 할 수 있고, 기사를 충분히 쓸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바쁘지 않고 성실하며 적극적인 학생이 들어왔으면 좋겠다.
덧붙여 영자신문이라는 단어만으로 어렵게 생각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인 건 사실이지만, 요즘 사회에서 국어와 영어를 잘 하지 못 해도 자신의 진로를 조사하여 표현할 줄 알고 내세우며 밝혔다는 것만으로도 집중되고 있는 추세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김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