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다현기자]
초등학교에서의 6년이라는 긴 시간을 마치고 조금 더 큰 사회로 나오게 된 신입생이 중계중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반면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여 중계중학교 재학 중인 학생들은 새롭게 들어온 1학년을 반겨주었습니다. 중계중학교 교장선생님은 신입생과 재학생들에게 중계중학교 교직원들은 학부모와 지역사회 인사 등 교육공동체와 합심하여 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이 유능하고 인간미 넘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학교, 학부모에게는 신뢰와 감동을 주는 학교, 교직원들에게는 보람과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학교, 보람찬 학교로 만들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신입생과 재학생들은 교장선생님의 훈화를 새겨들으며, 중계중학교로 오시게 된 여러 명의 새로운 선생님 소개와 300여명의 1학년과 600여명의 재학생들은 서로를 마주하고 많은 의미가 담긴 인사를 주고받았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의 첫 인상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중계중학교에서는 해마다 선후배 사이에 상견례를 치루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선후배 관계를 돈독하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중계중학교의 학생으로서 서로간의 예의를 지키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상견례를 치루고 그 이후부터는 우리 학교의 교훈인 ‘도덕인, 실력인, 실천인’이 되는 한 발자국을 선배와 후배가 모두 함께 의지하며 나아갈 것이고, 우리 중계중학교의 미래와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빛내갈 것입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정다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