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방동에 위치한 수도여자고등학교에는 25개가 넘는 상설 동아리가 있다. 교육계열, 의학계열, 상경계열, 사회계열, 봉사 계열, 체육계열, 음악계열, 미술계열 등 계열들의 종류도 다양하다. 25개가 넘는 동아리들은 금일부터 3월 14일까지 홍보를 하게 된다.

교육계열의 동아리는 교육연구동아리인 'LOGOS‘가 있다. 'LOGOS’는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모여 수업시연, 교육 관련 토론, 대학 선배 및 선생님과의 인터뷰, 교육 관련 영화 감상 등의 활동들을 하는 동아리이다.

의학계열에는 간호 동아리 ‘은하수’가 있다. 은하수는 올해 신설된 동아리이다. ‘은하수’에서는 의료기기 박람회, 대학교 간호학과 체험 등 외부 활동들을 포함하여 생명실험, 간호 독후감 등 간호사와 직·간접적으로 관련 있는 활동들을 한다.

상경계열에는 경영 경제동아리인 ‘I AM'이 있다. 'I AM’은 수도여고에 있는 유일한 상경 동아리이며 문이과 모두에게 이득이 될 수 있는 동아리다. 'I AM'에서 하는 활동에는 다양한 토론, 다큐 감상 등이 포함되어 있다.

사회계열에는 사회과학토론 부인 ‘단야’가 있다. ‘단야’는 다양한 토론 활동을 주로 하는데, 문과/이과 두 계열의 주제를 모두 다루기 때문에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한 학생들도 부담 없이 들어올 수 있다. 그리고 토론 활동을 비롯하여 신문 스크랩, 시사 관련 영상 감상 등의 활동을 한다.

봉사 계열의 동아리는 ‘효드림’이다. 효드림은 한 달에 1~2회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연간 60시간 이상의 봉사 활동을 할 수 있는 아주 유익한 동아리다. 효드림이 봉사를 하는 주된 곳은 노인정이다.

예체능계열에는 20년이 넘은 전통 있는 미술 동아리 ‘그린나래’가 있다. 그린나래는 미술관 견학을 하는 등 외부 활동도 하고, 우리 학교 내에서 유일하게 전시회를 여는 동아리이다.

수도여고에는 모의유엔 동아리, 의학 동아리, 역사외교 동아리, 심리상담 동아리, 연극동아리, 댄스동아리, 밴드 동아리 등이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수빈기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수빈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이수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