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3일 부산국제고등학교 신입생환영회가 열렸다. 부산국제고등학교에는 28개의 창체동아리와 25개의 자율동아리가 운영되고 있고 전시부와 공연부로 나누어지는데 전시부는 국제인권부(AMNESTY), VANK, 독서토론부(WIT), 환경과학부(ECHO), NGO, APEC연구부(ALCoB) 등으로 구성되어져있고 공연부는 영어연극부(PRIDE), 생활법률연구부(LAEMO), 사물놀이부(아우소), 연극부(Y.G.FAMILY) 등이 있다. 해마다 신입생 환영회때는 공연부는 축제때 보여줬던 무대를 주어진 시간에 알맞게 재구성하여 19기 에게는 또다시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고 새내기 20기들에게는 처음 보는 감동을 선사해 주었다. 전시부는 1년 동안의 활동을 바탕으로 PPT와 발표를 준비하여 20기들에게 자신의 동아리를 어필했다. 또한 각자의 개성이 톡톡 튀는 홍보영상들은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그 중에서도 엠네스티의 GD8초 패러디 영상과 공포영화 패러디 영상은 굉장히 기억에 남았다. 공연부에서 가장 호응이 좋았던 동아리는 영어연극부(PRIDE)의 ‘신데렐라(Cinderella)’ 공연이었다. 방학인데도 주말마다 모여서 목이 쉬도록 연습을 했다고 들었는데 그 노력이 헛되지 않는 멋진 공연이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류승아 기자〕
2017년 2월 24일(금) 부산국제고등학교 제20회 입학식이 본교 대강당에서 거행되었다. 먼저 개회, 국민의례, 연혁보고, 입학 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우리의 다짐, 재학생 . 신입생 상견례, 학교장 환영사, 담임 소개, 교가 제창 순으로 식이 진행되었다. 진행은 작년 1학년 주임이신 김명희 선생님께서 진행하셨다. 내가 입학식을 하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2학년이 되어 2학년 좌석으로 옮겨 새내기들을 바라보고 있자니 감회가 새로웠다.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모두들 즐거운 새 학기가 되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류승아 기자〕
사실 이렇게 공연하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그 노력이 더욱 가상했던 것 같아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