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8기 노윤서기자]
시대가 변화할수록 청소년 흡연이 늘고 있다.
담배는 처음에 제사, 치료의 의도로 사용해 왔지만,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제사, 치료의 의도가 아닌 자신의 '호기심'으로 혹은 누군가의 '권유', '학업 등 스트레스'로 피기 시작했다.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임진왜란 때 왜인들에게서 담배가 들어왔고 광해군 때부터 재배하기 시작했다. 시간이 흘러 1970년대는 거의 없었고 두발, 복장이 자유로워지자 1980년대부터 청소년 흡연이 증가했다. 청소년들이 쉽게 담배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은 현장 대리구매, SNS에서 구매 대행업체가 있다. 그리고 이것들은 불법이다. 법을 살펴보면 "청소년 보호법 제28조 2항에 누구든지 청소년의 의뢰를 받아 청소년 유해약물 등을 구입하여 청소년에게 제공해서는 안 된다"라고 적혀있다. 성장기에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면 온갖 질병에 시달리게 된다. 세포나 조직, 장기 등이 아직 완전하게 성숙하지 않은 상태이므로 흡연에 따른 손상이 어른보다 더 크다. 이렇게 신체에 미치는 것뿐만 아니라, '정신적 피해', '경제적 피해', '환경적 피해' 결국은 우리 사회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젊어지고 갈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어른들이 먼저 모범을 보이고 부모와의 대화, 조기 흡연 교육이나 스트레스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줘야 한다.
당신의 자녀는 흡연으로부터 안전한지 한 번 더 귀를 기울여 봅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8기 노윤서기자]